서수남 하청일 - 벙글벙글 웃어주세요
서수남 하청일의 여름의 듀엣 1964년 "아리랑부라더스" 때부터 함께한 꺼꾸리와 장다리, 서수남 하청일은 듀엣이지만
밝고 경쾌한 건전가요 위주의 활동으로 젊은 층 위주로 활동한 여느 듀엣과는 괘를 달리했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국민이 마음껏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전체관람가"만을 고집한 건전그룹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좋은 노래가 많다.
이곡은 서수남 하청일 데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는 1971년 발매한 "서수남 하청일 걸작선 - 똘또리와 장다리의 대화"
라는 앨범에 실린 곡으로 앨범에는 서수남 작사, 작곡, 편곡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도미니크"라는 곡으로 많이 알려진
곡을 번안한 것이다.
이곡은 1964년 서수남 하청일이 주축이었던 "아리랑 부라더스"가 일찍이 취입했던 곡이었다.
서수남(멜로디), 하청일(바리톤), 천정팔(베이스), 석우장(테너)로 구성된 4인조 보컬 밴드였다.
이곡이 프랑스에서 인기를 얻고 바로 수입하여 번안한 곡이기도 하다.
서수남 하청일 - 벙글벙글 웃어주세요
벙글 벙글 벙글 벙글 벌글 웃어주세요 화내지 말고
상냥스럽게 웃어주는 그 얼굴이 언제나 나는 좋아요
저기 앉아 있는 아저씨도 화가났네요 살며시 웃어주세요
벙글 벙글 벙 글벙글 벙글 웃어주세요 화내지 말고
상냥스럽게 웃어주는 그 얼굴이 언제나 나는 좋아요
예쁜 그 얼굴 찡그리면 나는 싫어요 살며시 웃어주세요
벙글 벙글 벙글 벙글 벙글 웃어주세요 화내지 말고
상냥스럽게 웃어주는 그 얼굴이 언제나 나는 좋아요
옛날말에도 웃으면 복이 온다고 그런 속담도 있지않아요 활짝 한번 웃어보세요
벙글 벙글 벙글 벙글 벙글 웃어주세요 화내지 말고
상냥스럽게 웃어주는 그 얼굴이 언제나 나는 좋아요
우우 헤헤헤헤 하하하하호호호호
웃으면 복이 오지요
벙글 벙글 벙글 벙글 벙글 웃어주세요 화내지 말고
상냥스럽게 웃어주는 그 얼굴이 언제나 나는 좋아요
으 하하하
[출처] 가요(듀엣, 번안곡, 7080)/벙글벙글 웃어주세요 - 서수남 하청일|작성자 첫발자욱
'7080 낭만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창식 - 새는 (1) | 2023.11.26 |
---|---|
배성 - 향수 (1) | 2023.11.24 |
나훈아 - 강촌에 살고 싶네 (1) | 2023.11.20 |
조영남 - 이일병과 이쁜이 (0) | 2023.11.18 |
현이와 덕이 - 순진한 아이 (1) | 2023.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