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샘트리오 - 영원한 사랑
세샘트리오가 1980년 발표한 곡
1978년 "세샘트리오 노래모음집"에 "나성에 가면"을 발표하면서 히트한 세셈트리오 1기 멤버 중 홍신복과 권성희가 빠지고
그 자리에 전언수와 현진옥이 들어와 2기를 구축하고 활동하다 다시 현진옥이 빠지고 권성희가 복귀한 3기 때 발표한 음반
수록곡으로 히트한 곡이다.
2기까지는 길옥윤의 곡을 받아 활동하던 세샘트리오가 3기로 들면서 사정상 길옥윤의 품을 떠나게 되고 레코드사도 지구
레코드로 전속을 옮겨 활동하게 된다.(음반 제목이 "세샘트리오 전속기념"이다.)
다른 작곡가들과 멤버들(전향, 전언수)이 직접 곡을 만들기도 하면서 방향을 전환하던 시기의 곡인데 이곡 외에 음반은 사실
그리 성공적이지는 못해 트리오가 해산하는 빌미가 되기도 한다.
1981년 권성희가 솔로로 전향하면서 그 자리를 사촌여동생 전미수로 채우고 의욕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려 했으나 활동은
여의치 않았고 이 4기 세샘트리오(전향, 전언수, 전미수)는 변변한 음반조차 내지를 못하고 활동을 접었다.
전향과 전언수가 미국으로 이주해 가고, 전미수는 일본에 진출해 음악그룹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세샘트리오 - 영원한 사랑
그대의 작은 손을 흔들며 안녕 하던 그 밤이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만 내가슴 속에 남았네
진정 잊을 수 없어 진정 잊을수 없어
가슴 깊이 그 이름 부르네
진정 잊을 수 없어 진정 잊을수 없어
가슴 깊이 그 이름 새기네
그대의 맑고 고운 눈동자 지금도 내가슴 속에
언제나 그때처럼 영원히 내가슴 속에 남았네
누가 뭐라고 해도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다시 또 만나요
누가 뭐라고 해도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다시 또 만나요
나에겐 오직 그대 그대뿐 잊을 수 없는 내 사랑
나에겐 오직 그대 그대뿐 너와의 영원한 사랑
진정 잊을 수 없어 진정 잊을수 없어
가슴 깊이 그 이름 부르네
진정 잊을 수 없어 진정 잊을수 없어
가슴 깊이 그 이름 새기네
그대의 맑고 고운 눈동자 지금도 내가슴 속에
언제나 그때처럼 영원히 내가슴 속에 남았네
진정 잊을 수 없어 진정 잊을수 없어
가슴 깊이 그 이름 부르네
진정 잊을 수 없어 진정 잊을수 없어
가슴 깊이 그 이름 새기네
[출처] 가요(그룹/중창, 7080)/영원한 사랑 - 세샘트리오|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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