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 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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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전영록 - 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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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 애심


전영록은 1971년 CBS 라디오 프로그램 《영 페스티벌》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화 배우로 데뷔했으며 후에 작곡과 작사 등 여러 분야에 능통하여 가수 활동도 병행했다

 

1975년에 '애심'으로 가수 경력을 시작한 전영록은 많은 청소년들에게 종이학 접기 열풍을 가져온 '종이학'과

그대 뺨에 흐르는 눈물', 원래는 주현미가 부르려던 트로트 노래를 뉴웨이브 댄스 록으로 편곡한 '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으로 일세를 풍미했다.


이어 '불티', '내 사랑 울보',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저녁놀', '그대 우나봐', '하얀 밤에' 등의 노래들도 가요 차트를 석권했다. 조용필의 1인 독주에 제동을 건 유일한 가수가 전영록이었다

 

 

 

 

 

전영록 - 애심

 

 

오늘이 가기 전에떠나갈 당신이여
이제는 영영 가는아쉬운 당신이여
바람이 부는 언덕외로운 이 언덕에
나만 홀로 남기고어딜 가나 내 사랑아

 

헤어질 사랑이면 정들지 말고
떨어질 꽃이라면 피지를 마라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어
영원히 변치 않는 원앙이 되자
원앙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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