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아이들 - 달빛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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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도시아이들 - 달빛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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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아이들 - 달빛 창가에서




김창남, 박일서 들이 만든 "도시아이들"은 남성 듀엣이지만 포크듀엣이 아니라 밴드음악을 추구한 팀이었다.
데뷔하면서부터 그동안 듀엣들이 보여주던 음악과는 결이 다른 음악을 선보이면서 댄스곡, 로큰롤, 록 발라드 등 발랄한 곡을

 위주로 활동하는데 작사, 작곡을 도맡아 한 김창남의 영향이 컷다고 할 수 있다.

김창남은 "벗님들" 3,4집 앨범에 피아노를 연주하며 참여하여 활동하였고,박일서는 록밴드 "휘닉스"와 "호랑나비"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군대를 다녀온 후 "도시아이들"로 뭉친 것이었다.

1986년 발표한 데뷔 음반에서는 "달빛 창가에서"와 "소설 속의 여인"이 크게 히트하였다.
이 음반에서는 "여인이여"와 건전가요 외 모든 곡을 김창남이 다 만든 것으로 김창남의 음악적 재능을 십분 발휘한 음반이다. 

김창남은 후일 많은 곡을 만들어 다른 가수들에게도 주기도 햇다.

실험적인 신시사이저 등 현대 악기를 적극 활동하면서 발랄하고 대중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곡으로 당시 서구의 팝음악에

 뒤지지 않는 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사랑과 평화"의 곡 "장미"를 떠오르게 하는 곡으로 이 곡은 후배들에 의해 여러차례 리메이크 되기도 하는 명곡이다.

 

 

 

 

 

 

 

 

도시아이들 -  달빛 창가에서



한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 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한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 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오오오 내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출처] 가요(듀엣, 7080)/달빛 창가에서 -도시아이들|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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