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성 - 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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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박혜성 - 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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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 경아




박혜성의 데뷔곡이자 히트곡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혜성(본명 박정희)은 이 곡 "경아"로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데 박혜성의 재능은

한영고등학교 시절 교내 합창대회 참가와 여학교 축제에 초대받아 노래하면서 부터  재능을 발산하기 시작하면서 

1984년 모델로 먼저 홛동을 시작한다.

​작곡가 김현우의 눈에 들어 가수 수업을 받고 고등학교 시절인 1986년 데뷔를 준비하는데 아버지의 반대가 심헤 단식까지

해가며 "기념음반"으로 승낙을 받아 제작하게 된다.

​이 데뷔음반의 "경아"가 10대와 20대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박혜성은 1년 전 데뷔해 '스잔"을 

히트시킨 동갑내기 "김승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과거 "남진", "나훈아" 구도와  같은 형태로 발전하여 "경아파"와

'스잔파"로 갈려 팬덤을 형성하기도 한다

배우 김수연을 닮은 예쁘장한 외모와 사랑의 감정을 담은 노래로  단숨에 스타자리를 꿰찬 박혜성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

과로 진학한 박혜성은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하면서 당시 청소년들 최고의 인기 프로였던 "젊음의 행진" 등  방송활동을 

확대하였고 후속곡 "도시의 삐에로'를 히트시키면서 절정의 팬덤을 보여주어 그의 집에 하루에 한 가마니의 팬레터와 선물이  

답지할 정도였다는 증언이 있다.

​박혜성은 1989년 가수를 그만두고 KBS음악 담당으로 직업을 바꾸었고 이후 "야인시대' 음악을 담당하는 등 재능을 선보

이며 음악감독으로 역량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곡과 프로듀싱을  하면서 광규대상을 수상한 "하이마트CM송"을 만드는 등 광고음악을 하고있다.


 

 

 

 

 

 

박혜성 -  경아


메마른 가지에 파아란 새싹이 하얗게 돋아날 때

경아, 너와의 처음 만남이였었지 한없는 기쁨이었지

하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너의 마음만을 남긴 채

아무 말도 없이 멀리 먼 곳으로 떠나버린 너

나의 눈에 이슬 맺히고 내 마음 가득히

경아 생각 넘쳐날 때  너를 그린다

경아, 나 지금 너의 사진을 보며  생각에 젖는다

경아, 오늘도 나는 네가 오기만  손 모아 기다려

돌아와 다오 돌아와 다오 기다리는 내게로

돌아와 경아, 돌아와 경아, 기다리는 내게로

 

 

 


하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너의 마음만을 남긴 채

아무 말도 없이 멀리 먼 곳으로 떠나 버린 너

나의 눈에 이슬 맺히고 내 마음 가득히

경아 생각 넘쳐날 때 너를 그린다

경아, 나 지금 너의 사진을 보며 생각에 젖는다

경아, 오늘도 나는 네가 오기만 손 모아 기다려

돌아와다오 돌아와다오 기다리는 내게로

돌아와 경아, 돌아와 경아, 기다리는 내게로

기다리는 내게로

 

 


[출처] 가요(7080)/경아 - 박혜성|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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