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과 뫼 - 다듬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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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가람과 뫼 - 다듬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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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과 뫼 - 다듬이 소리



 

 

1978년 데뷔한 "가람과 뫼"는  "생일"이라는 노래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이어 신미철작사 민재홍작곡의 이 "다듬이 소리"까지 주목받으면서 1집 앨범이 인기앨범이 되었다.

민재홍과 윤영로가 의기 투합해 조직한 "가람과 뫼"는 팀 이름부터 순 한글을 사용한 취지를 봐서 알겠지만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기리는 데 주목하였다.

1982년 3집을 내고 이후 간간히 활동을 하였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하였다.

 

 

 

 

 

 

 

 

가람과 뫼 - 다듬이 소리

 


그 옛날 달빛이 산과 들을 적실 적에
밤하늘에 은은히 들려오던 다듬이 소리

잦은 가락 치던 소리
정겨운 그 소리 동구 밖까지 퍼져가던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시어머니의 그 소리는 뚝딱뚝딱 뚝딱뚝딱
며느리의 그 소리는 똑딱똑딱 똑딱똑딱
 
잘도 넘어가네 가락도 흥겨워라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그 옛날 달빛이 산과 들을 적실 적에
밤하늘에 은은히 들려오던 다듬이 소리

잦은 가락 치던 소리
정겨운 그 소리 동구 밖까지 퍼져가던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시어머니의 그 소리는 뚝딱뚝딱 뚝딱뚝딱
며느리의 그 소리는 똑딱똑딱 똑딱똑딱
 
잘도 넘어가네 가락도 흥겨워라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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