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 Tish Hinojosa - Donde Voy
본문 바로가기

추억의 올드팝

[334] Tish Hinojosa - Donde Voy

반응형

 


Tish Hinojosa - Donde Voy



 

 

멕시코 출신의 가수 티시 히노호사(Tish Hinojosa)는 남미 특유의 

분위기가 잠겨 있는 컨트리 풍의 노래를 부르면서 미국 시장에 등장

하였다.

1989년 발표한 앨범 [Homeland]에 수록된 곡 이다.
이곡은 당시 대중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카페나 음악다방 등지에서

조용히 파문을 던지며 사랑받고 있었는데, 당시 인기 MBC TV

드라마였던 [배반의 장미]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부터 대단한

히트를 누렸다.

감미롭게 젖어드는 어쿠스틱 기타에 실린 Tish Hinojosa의촉촉한 

목소리는 굳이 팝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이의 가슴에도 파고들어 

심금을 울린다.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한뒤 밀입국자로 고생하며 번 돈을 고향의

가족들에게 보내며 고향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겪는 고통을

노래한 곡으로 애잔한 멜로디가 좋다.

대만 가수 Chyi Yu(齊豫)가 영어 버젼으로 불러었다.
1956년생인 Chyi Yu는 풍부한 가창력으로 "대만의 Joan Baez" 라고

불리우고 있다.

 

 

 

 

Tish Hinojosa - Donde Voy


Madrugada me ve corriendo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A la fuerza de "la migracion"


동트는 새벽녘 나는 달리고 있어요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어느 하늘 아래를 말이죠.
태양이여, 부디 나를 들키게 하지 말아다오
이민국에 신고되지 않도록 말예요.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Tus besos y tu pasion


내 가슴 속에서 느껴오는 이 고통은
쓰라린 사랑의 상처로 내 맘에 남아있지요
난 당신의 품을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의 키스와 사랑을....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난 희망을 찾아 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 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ses
Paso muy lejos de ti
Muy pronto te llegara dinero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하루 이틀 날이 가고, 달이 가면서
당신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어요
머지 않아 당신은 얼마간의 돈을 받을거에요
그 돈으로 당신이 내 곁에 와줬으면 좋겠어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Tu risa no puedo olvidar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Vivir de profugo, igual


매일같이 일하느라 너무 힘들지만
당신의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요
당신 없이 살아 간다는건 무의미한 삶일 뿐예요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지만..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난 희망을 찾아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 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Donde voy, do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난 희망을 찾아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 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반응형

'추억의 올드팝' 카테고리의 다른 글

[336] Eruption - One Way Ticket  (0) 2021.11.12
[335] Paul anka - You Are My Destiny  (0) 2021.11.10
[333] Jigsaw - Sky High  (0) 2021.11.06
[332] Goombay Dance Band - Seven Tears  (0) 2021.11.04
[331] juice newton - Queen Of Hearts  (0)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