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 노래하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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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윤복희 - 노래하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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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 노래하는 곳에



윤복희/윤항기의 이 곡이 꽤 인기가 있었고 많이 부르면서 마치 이들의 

곡이 원조인 것처럼 생각된다.

 

윤복희가 1977년 3월 16일, 윤항기가 1978년 2월 6일 취입한 번안곡이다.
윤복희가 이 곡을 앨범에 실어 맬 때 윤항기도 작곡으로 음반 취입을 도와

주었는데 1년 뒤 윤항기도 자신의 1집 앨범믈 내는데 이 때 자신의

과거 히트곡 "별이 빛나는 밤에", “내가 왜 이럴까(장미빛 스카프)”와

동생에게 작곡해 주었던 "친구야 친구" "다 그런거지", "나는 어떡하라구"

와 함께 동생이 먼저 불렀던 이 노래를 부른다.

가장 앞서서 취입한 가수는 이승연 1976년 12월 9일 발표한 곡으로 번안곡도 우선권이 있다면 이승연이 갖게 되겠다.
그리고 1977년 3월 30일 옥희도 발표했다.

 

 

 

나훈아(1977.1), 이주랑(1977.2), 남진(1978.1), 김훈(1978.5), 이용복

(1979.1), 강영숙(1979. 2) 등도 줄줄이 이 노래를 취입했으니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곡으로 윤복희의 노래가 가장 많이 알려져 우리 나라

에서는 가장 먼저 취입한 것이 아닌가로 생각되기도 하는데

이승연, 나훈아, 이주랑이 먼저 취입했던 곡이라니 번안곡도 주인이 

있는 모양이다.

가사는 대부분 엄진이 개사한 것을 사용하였고 이승연의 곡을 제외

하고는 편곡이 비슷히디.

우리나라에서 번안한 곡은 1973년 발표한 페리 코모의 곡이다.

 

 

 

 

 

 

 

 

윤복희 - 노래하는 곳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우면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먼동이 트는 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하늘은 푸르르고 태양이 빛날 때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면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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