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러기 - 밤에 피는 장미
1985년 강변가요제 금상에 빛나는 곡으로 대상곡 마음과 마음의 "그대 먼 곳에" 못지 않게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동의대 재학생 3명으로 구성된 혼성트리오로 작사 작곡자 김판수와 정호영 그리고 여성보컬 남정미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여성보컬 남정미의 담백하면서도 힘이 있는 가창력은 이 노래의 느낌을 충분히 살려주는 역할을 하였다.
어우러기는 이듬해인 1986년에는 1집 앨범을 내고 MBC 대학가요제에도 참가했지만 수상을 하지 못하고 이후 활동을 중단한다.
1980대 중반 대학생 가요제의 특징이랄 수 있는 이런 빠르고 경쾌한 곡들은 연예계 대마초 파동 이후 침체된 가요게에 큰 반향을 일으켜 한국 가요사의 큰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할수 있다.
어우러기 - 밤에 피는 장미
외로운 밤엔 나 홀로 걸어 내 가슴 속에 피는
한 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아있는
한 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 영혼
그러나 또 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에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 장미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 같은 사랑
돌아 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장미 같은 사랑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 같은 사랑
돌아 오지 못할 계절 한 떨기 사랑 장미 같은 사랑
외로운 밤엔 나 홀로 걸어 내 가슴 속에 피는
한 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아있는
한 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 영혼
그러나 또 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에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 장미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 같은 사랑
돌아 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장미 같은 사랑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 같은 사랑
돌아 오지 못할 계절 한 떨기 사랑 장미 같은 사랑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 같은 사랑
돌아 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장미 같은 사랑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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