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연 - 자주색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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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방주연 - 자주색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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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연 - 자주색 가방



방주연(본명 방일매)은 1969년엔 문화공보부주최 가요제에서 가창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1970년 4월 15일 발매한 컴필레이션

음반에 자신이 작사한 "슬픈 연가"외 5곡을 올리며 데뷔한다.

데뷔 이듬해는 옴니버스 음반에 한두 곡씩 올리며 예열을 하고
1972년 7월에 내논 음반의 거의 모든 곡이 히트하며 가요계 여자 

가수의 대표가 된다.

7월 오아시스사에서 발매한 음반에서는 "기다리게 해놓고", "당신의 마음", "정", "꽃과 나비", "그대 변치 않는다면" 너 하나 나 하나" 등이 히트하며 히트앨범이 됐다,

7월의 OL1193 - C에는 "자주색 가방", "연화"가 실렸고
8월에는 "슬픈 연가"와 "강촌에 살고싶네", "이정표 없는 거리" 같은 다른 가수의 히트곡을 추가해서 앨범을 내어 역시 큰 사랑을 받는다.
MBC 10대가수상, KBS 10대가수상, TBC 7대가수상을 4회 연속 수상하는 등 70년대 최고의 여가수로 군림한다

 

 

 

 

 




방주연 - 자주색 가방


여고시절 삼년동안 정들은 자주색 가방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에 친구였네

 

 

그러나 지금은 헤여져야 하는데

 

 

어디로 가더라도 지난 삼년 생각하면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여고시절 삼년동안 정들은 자주색 가방

 

 

밤이면 밤마다 같이 밤을 세웠지

 

 

그러나 지금은 헤어져야 하는데

 

 

세월은 흐른다해도 지난 삼년 생각하면

 

잊을수 는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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