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숙 - 새끼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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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정종숙 - 새끼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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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숙 - 새끼손가락



 

1970년대초 ‘뚜아에무아’ ‘라나에로스포’와 함께 혼성포크듀엣 

전성기를 열었던  ‘원플러스원’은 박현룡과 정종숙이 1973년에 결성

한 혼성듀엣으로 보이쉬한 성향의 정종숙이 주로 보컬을 담당하고

여성적이미지의 박현룡은 곡을 쓰고 화음을 담당 하면서 ‘당신의

모든 것을', ‘예전엔’ 등 주옥같은 노래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듀엣이다. 
 
데뷔후 2년 간 두장의 앨범을 원플러스원'은 박현룡이 입대를 하면

서  1975년에 해체되고 이후 각자가 솔로가수로 활동했으나 정종숙

은  ‘둘이 걸었네’, ‘달구지’ 등의 히트곡으로  1982년에 MBC 10대

가수에 선정되는 등 인기를 누린 반면에  박현룡은 이렇다 할 노래

를  남기지 못하고 팬들의 뇌리에서 사라졌다.

 

 

 

 

 

 

 

 

 

 

정종숙 - 새끼손가락


지난 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 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것 같아

마음의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것 같아

마음의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하얀 새끼손가락

하얀 새끼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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