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조 - 휘바람을 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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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정미조 - 휘바람을 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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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조 - 휘바람을 부세요



정미조의 데뷔는 1972년 3월 TBC TV "쇼쇼쇼"에서 "My Way"를

부르면서 였다.

경기도 김포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정미조는 어려서부터 무용과

그림, 노레에 재능을 보여 국민학교 때는 발레리나를 꿈꾸었고

중학생 때는 교내 무용대회와 그림대회에서 입상을 독차지하면서

화가의 꿈을 킹웠다. 고등학교 때는 음악콩쿠르에 입상하면서 가수

의 꿈도 갖게 되었다고도 한다.

 

이화여대 서양화과에 입학하면서 신입생 장끼자랑에서 팝송을 불러

실력자로 인정받으며 20명으로 구성된 파월장병 위문단에 속해 월남을 다녀오면서 대학가 인기가수로 소문나 음반제의를 받게되고 가수

의 꿈을구체화하기 시작하여 1972년 졸업과 동시에 아세아레코드사

와 계약을 맺고 가수의 길로 들어선다.

 

 

 

그 첫무대가 후라이보이 곽규석이 사회를 보던 "쑈쑈쑈"였던 것.

패티김을 연상시키는 훤칠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하루아침에 인기

스타가 된 정미조는 이후KBS신인가요제 우승과 동아방송 노래경연

프로에서 10주 연속 우승하며 탄탄대로를 걷는다.


이 "휘파람을 부세요"는 "별들의 고향(영화음악)" 재발매반에 추가로

수록되어 발매되는데 오리지날반이 자켓 정사 사진이 검열에 걸리면

서 판매금지가 되자 힛트레코드에서 레드자켓으로 재발매하며

B면에 "별들의 고향"삽입곡으로 추가하게 된다.

 

 

 

 

 

 

 

 

 

 

 

정미조 - 휘바람을 부세요

 


내가 보고 싶을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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