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훼밀리 - 작별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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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딕 훼밀리 - 작별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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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훼밀리 - 작별 (1976)



1973년 뉴스타배 보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개인연주상(드럼), 1974년

과 1975년 2년 연속 팝스 그랑프리 최우수 그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딕 훼밀리는 1970년대 초반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였고, 1974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나는 못난이' 흰구름 먹구름 또 만나요' 등이 히트하면

서 인기가수 대열에 오르게 되었다.

 

리더인 서성원의 이름을 변형하여 '서생원가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딕훼밀리는 음악을 파고든다는 의미로 영어 단어 디그(dig)을 변형하여

Dik로 만들었으나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언어순화 정책 탓에 1976년

‘서생원 가족’으로 개명했다.

 

7인의 멤버는 리더인 서성원이 드럼을 맡고, 기타는 이천행, 베이스 박수호, 키보드 문옥, 테너 색소폰 이박무, 보컬에 김후락과 김지성 등이다.

1971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 잠시 이 그룹의 시초를 살펴보자. 이 그룹을 이끌기 전 서성원은 오세은과 함께 메가톤이라는 전설적인 그룹에서 활동한 바 있다. 메가톤이 해산되면서 서성원이 새로 시작한 그룹이 딕 훼밀리다.

 

딕훼밀리 그룹은 1974년에 데뷔 앨범을 내고후에 2집 앨범 딕훼밀리 2탄 을 발표한후그룹이 해체 되었다.

최근의 매체에 의하면 그룹의 일원중 각자 한명씩이 새로운 맴버들과 함께 딕훼밀리 라는 그룹을 결성 했다고 하고

그밖의 몇몇 팀들이 딕훼밀리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 이름만 가져다 쓴 전혀 다른 그룹이라 해야할것이다.

 

 

 

 

 

 

 

딕훼밀리 - 작별

 

 

떠나가는 당신을 붙잡을 순 없나요

 

마음 남김없이 바친 사랑하는 님인데

 

헤어지는 당신을 바라보며 하는 말

 

다시 또 만날 그날까지 사랑변치 말아요

 

그 언젠가 돌아올 그날까지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을까

 

날 사랑하는 마음 변치 말고 잘 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그 언젠가 돌아올 그날까지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을까

 

날 사랑하는 마음 변치 말고 잘 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1970년대 인기 그룹 '딕훼밀리'의 서성원 (서울=연합뉴스) 

1970년대 인기 그룹 '딕훼밀리' 리더를 지낸 드러머 서성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딕훼밀리의 활동 당시 사진으로, 맨 왼쪽이 서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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