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 아카시아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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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추억 가요

이영숙 - 아카시아의 이별


이영숙 - 아카시아의 이별




이 곡은 이영숙의 데뷔곡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이영숙이 가요게에 발을 디디면서 불렀던 노래. 사람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노래는 흘러 여운이 길고 목소리만 귓가에 쟁쟁하네, ​1967년 가요계에 발을 들이면서 부른 1968년 발표한 데뷔곡이자

인기곡 "아카시아의 이별" 매력적인 이영숙의 목소리를 알리는 시발점이라는 의미에서 뜻깊은 곡이기도 하다.

​첫 발표 앨범이었던 1968년 4월 1일 음반에 실린 곡 이 곡이 신인시절의 풍부한 음색과 긴장미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데뷔 당시에는 "아까시아"로 발음하고 기록하였는데 이후 "아카시아"로 바뀌었다.

이영숙이 데뷔할 무렵 개성있는 여가수들이 가요계에 대거 등장하여 한국 가요계의 흐름을 바꾸는 시기였다. 
이영숙의 목소리 또한 그동안 대중가요 가수들의 목소리와는 다른 개성있는 목소리였다. 비음이 석인 약간의 허스키와 풍부한 

성량에 자연스런 발성, 짧고 아름다운 비브라토와 목소리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소리로 데뷔와 함께 큰 사랑를 받았다.

이 때 이영숙의 음반은 꽤 귀한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이곡은 또한 작곡가 정풍송의 데뷔곡이기도 하다.
정풍송은 1965년 청룡부대 소속으로 월남에 파견되어 있었고 끊이지 않는 총포소리 가운데서도 달밤은 유난히 밝아 고향생각이 

절로 나는 것이어서 고향 밀양의 영남루가 있는 아동산에는 봄이면 개나리, 벚꽃, 아카시아가 흐드러지고 꽃잎들이 날려 장관을 

이루는 모습이 어른거리며 악상이 떠올라 달빛 아래 곡을 써놓았고 13개월 간의 파병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가사를 붙여 곡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이영숙 - 아카시아의 이별


아까시아 꽃 냄새 풍기는 이 길은

옛사랑 그리워지는 추억이 잠든 길

아까시아 꽃잎 씹으며 나란히 걷던 길에

지금은 나만 홀로 쓸쓸히 걷네

 

 

 

 




아까시아 꽃잎이 춤추는 이 길은

사랑을 다짐하였던 추억이 잠든 길

아까시아 꽃잎 따주던 그 님은 가버리고

지금은 나만 홀로 외로이 섰네

 

 

 

 

[출처] 가요(5060)/아카시아의 이별 - 이영숙|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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