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 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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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0 인기 가요

박윤경 - 부초


박윤경 - 부초




박윤경은 제 10회 대학가요제(1989)에 "파도야'라는 곡으로 본선에 진출했었다.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이듬해인 1990년 제4회 MBC 신인가요제에 "부초"로 가수 데뷔한다.
​이 곡으로 대상과 가창상을 받은 박윤경은 데뷔와 함께 주목을 받으며 장래가 촉망되는 신인가수로 1992년 1집 앨범과 1995년

2집앨범을 내면서 활동하는데 "부초"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트로트음악의 침체로 트로트 가수 같기도 하고 발라드록가수 같은 애매한 스탠스로 "부초"와 같은 대형 인기곡을 이어서 내지 

못한다. 어쩌면 이 "부초"는 박윤경의 대표곡이 되었고 그녀의 가수 인생을 표현하는 노래처럼 되어버렸다.
이 곡은 정통트로트 곡이지만 박윤경의 소리는 트로트치고는 발라드락적인 면이 많아 시원스럽게 뽑는 부분이 이 노래를 더윽

도드라지게 하면서 명곡의 품위를 지니게 한다.
이곡은 이후 노래자랑과 가요경연대회나 오디션에서 자주 불리는 노래가 되었고 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커버하였다.

박윤경은 군산 출신으로 군산영광여고 재학 시 아버지와 친분이 있던 작곡가 임종수에게 4년 간 사사한 바있다. 
청주대 연극영화과 대학재학 중 임종수 작사, 작곡의 "피도야"로 가능성을 노크하고 이어 1990년 임종수의 곡 "부초"로 

신인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후 1990년대 말까지 카페음악 음반과 독집을 내며 활동하고 이후에도 3년에 한번씩 꼭 독집을 내며 활동한다. 

이런 3년 간격을 2008년까지 유지하는데 2006년 위암수술을 하면서 체력이 소진되었는지 이후 한동안 쉬다가 2013년 다시

음반을 내면서 활동을 재개하였다.

​ 이곡을 작곡한 작곡가 임종수는  전북 순창 출신으로 가수 준비를 하다가 음반 한 장 내고는 꿈을 접고(그래서 노래실력도 가수급),

1968년 작곡가로  데뷔하여 나훈아의 "고향역"을 비롯해 "남자라는 이유로(박우철, 조항조), "옥경이(태진아)",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하수영)"등 히트곡이 있다.

 

 

 

 

 

 

 

 

박윤경 - 부초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울고 싶은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나 하나만 사랑한 당신

강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사랑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바람이 불어 쓸쓸한 거리

어둠을 먹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소중했던 나만의 당신

눈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슬픔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출처] 가요(9000)/부초 - 박윤경|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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