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규 - 슬픈 계절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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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백영규 - 슬픈 계절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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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규 - 슬픈 계절에 만나요




 

백영규는197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솔로 포크 록 음악 가수 첫 데뷔하였고 1978년 이춘근씨와 혼성 듀오 포크 팝 음악

보컬 듀오"물레방아"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 로 활동하다가

79년 솔로로 전향하였다

 

1980년대 초반부터 직접 자신의 노래를 쓰고 제작까지 했다.

'슬픈 계절에 만나요'로 히트를 기록했으며 80년대 중반에는 제작

자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김세화의 '아그네스', 도시의 그림자의

'이 어둠에 슬픔', 박정수의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 등

무수한 히트곡을 작사,작곡했다.

 

 

 

 

 

 

 

 

 

 

 

슬픈 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같은 그이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하늘엔 별이 둘 우리모두 별들의 가슴으로 태어나
별과 바람의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하얀 나뭇잎 소낙비와 목마를 지나는 영혼의 계절
잃어버린 그대의 시름을 불러놓고 나는 부릅니다.
그대의 넋을 부름니다 
슬픈계절에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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