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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씨스터즈 - 꿈나무
TV 드라마 주제가로 많이 들었던 곡이 아닌가 싶다.
1971년 3500:1 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KBS TV드라마 "꿈나무"의 여주인공을 맡게된 한혜숙(당시 20세)은 스타덤에
올랐으며 청소년 드라마로서 해맑고 가정적인 내용으로 꽤 성공작이었다. 한혜숙의 파트너는 하명중이 맡았고 백윤식이
KBS 공채 9기로 데뷔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주제가 "꿈나무"도 인기를 얻어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유명 껌 이름으로 개사하여 불리기도 했다
이 곡을 부른 유리씨스터즈는 "강예원, 강인원" 친자매로 어머니가 김강섭(작곡가)의 여동생이다.
1970년 KBS 합창단 오디션에 출전해 합격하면서 가수로 데뷔한다.
데뷔곡 "꿈나무"의 성공으로 인기반열에 올랐으나 언니인 강예원의 대학원진학으로 1년만에 해체되고 동생인 강인원은
6대 라나에로스포로 활동하기도 했다.
유리씨스터즈 - 꿈나무
이쪽 가지엔 건강의 열매
저쪽 가지엔 황금의 열매
명예의 열매 지위의 열매
행운의 열매 주렁 주렁 아
세상의 소망 다 품어보고
하고 싶은 일 다 해 봤지만
돌아온 것은 너희들의 옆
잘 살아다오 아들 딸들아
라~ 라~ 라~ 라~
잘 자라다오 나의 꿈나무
사랑스러운 아들 딸들아 나의 꿈나무
라~ 라~ 라~ 라~
잘 자라다오 나의 꿈나무
사랑스러운 아들 딸들아 나의 꿈나무
나의 꿈나무 나의 꿈나무
[출처] 가요(7080)/꿈나무 - 유리씨스터즈|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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