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트리오 - 젊은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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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서울대트리오 - 젊은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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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트리오 - 젊은 연인들


서울대 트리오

 

이 노래는 대학 가요제에 나오기 전부터 대학가에서 제법 알려져있었다.

이노래를 작사한 '방희준,작곡자 민병무 두사람은

'훅스'라는 포크 남성뚜엣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 노래를 작곡한 민병무씨가 화재로 인해 사망하면서 해체되고

민병무씨의 동생인 민병호씨가 트리오를 결성해 대학가요제에

이노래를 발표하므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1977년 9월 3일, 전국에서 열띤 예선전을 통과한

19개 팀이 서울 정동의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본선무대를 치렀다.

 

형이 작곡한 젊은 연인들을.동생 민병호씨가 고교동창인 민경식과 미대생 정연태와 함께 트리오를 결성해

민병호씨의 형의 유작을 들고 제1회 대학가요제 본선에 출전해서 동상을 차지 하였다

새롭고 신선한 음악에 메말라 있었던 대중들은아마추어급인 대학가요제에 열광을 하였다.

 

 

 

 

 

 

 

 

 

젊은 여인들/서울대 트리오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걸어 가는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이이~이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세상 모든것 네게서 멀어져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이이~ 이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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