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섭 - 세월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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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최호섭 - 세월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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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섭 - 세월이 가면




1988년 3월 발매한 최호섭의 1집 앨범의 B면 타이틀 곡. 앨범 발매 후 반년도 더 지난 늦가을에서야 반응을 보이고 1988년

말에야 빛내는 곡이 되었지만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다.
​"로보트 태권V"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던 최호섭은 로보트 태권V를 부르고 12년 후에 대히트곡인 이 곡을 낸 후로는 오히려

활동이 위축되어 "원 히트곡 가수"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 두 곡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영원히 기억되는 명곡으로 남아 있기도 하다.

눈물이 쏙 빠지게 가슴 에이는 아름다운 최명섭의 가사와 처음에는 담담하게 이야기 하듯 하다 참을수 없다는 듯 절규로 

바뀌어 세번이나 반복하는 후렴구의 작곡.곡의 흐름을 잘 전해주는 최호섭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이 곡은 최창권씨의 아들

삼형제가 힘을 합쳐 만든 곡으로 이 곡의 가사를 쓴 장남 최명섭은 1980년 MBC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인 샤프의 "연극이

끝나고 난 뒤"를 작사 작곡한 장본인이고, 둘째가 노래를 부른 호섭이고,막내가 곡을 쓴 귀섭이었다. 귀섭은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최귀섭은 현재 뮤지컬 음악감독 및 뮤지컬 음악가로 활동 중이며,아버지 최창권 작곡의 "살짜기 옵서예"를 다시 무대에 

올릴 때 음악감독으로 활약했고 뮤지컬 대표작으로는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이 있다.
대중가요 대표작은 최명섭 작사, 원준희 노래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 등이 있다.

 

 

 

 

 

 

 

최호섭 - 세월이 가면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 없이 뒤돌아 서는 그대의 모습은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출처] 가요(7080)/세월이 가면 - 최호섭|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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