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 고래 사냥 (1975) 원곡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수석입학 하였으나, 가정형편상 중퇴하였다. 1967년 윤형주와 함께 트윈폴리오를 결성하여
이듬해 1968년 "트윈폴리오 1집" 앨범과 함께 '하얀 손수건'이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또 이듬해 1969년 영화 '푸른 사과'의 조연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하기도 하였다. 또 그 이듬해 1970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70년대 초중반에 세시봉카페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1974년에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다음해에도 '왜 불러'라는 곡으로
대박을 터뜨려 가요부문의 여러가지 상을 받으면서 한동안 가요계를 장악했다.
1978년 한일 문화교류협회 초청으로 일본 공연을 갖기도 했으며 또 같은 해부터 연속 3년 동안 계속해서 MBC 10대
가수상을 받았다. 요즘에는 자신만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세시봉에서 활동하던 동료들과 자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송창식- 고래사냥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우리들 사랑이 깨진다 해도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는다 해도
우리들 가슴속에는 뚜렷이 있다
한 마리 예쁜 고래 하나가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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