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 어머니와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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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김창완 - 어머니와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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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 어머니와 고등어




이 노래는 산울림에서 활동하던 맏형 김창완이 산울림에서는 다 표현할 수 없었던 그의 음악적 상상력의 한계를 드러내기

위해 솔로로 낸 앨범에 실려 발표된 곡이다.
1983년 발표된 그의 앨범에 수록되었고 "어머니와 고등어", "초야", "비닐장판 위의 딱정벌레"등이 관심을 받고 인기가

오르자 1987년 "산울림  The Greatest Hit Vol. 4"로도 발표했던 곡이다.

산울림은 1977년 데뷔한 이래 지속적인 활동을 벌여 다양한 소재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젊은이 감성의 파격적인 곡이 있는가 하면 차분하면서도 서정적인 곡, 쓸씀함과 애상이 가득한 곡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동심이 가득한 발랄하고 밝은 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전을 해왔지만 김창완은 자신만의 색으로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던 모양이다.

더구나 산울림의 멤버닝 형제들이 각자의 사업에 몰두하느라 팀활동에 전념할 수 없게 되자 김창완은 혼자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돚자적인 행보를 하게 된다.
가사와 곡을 쓰고 노래를 하던 김창완은 라디오 MC를 맡기도 했었고 TV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기도 하면서

연예계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김창완 -  어머니와 고등어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 걸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 걸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 걸

 

 

[출처] 가요(중창/그룹, 7080)/어머니와 고등어 - 산울림|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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