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양수경 - 바라볼 수 없는 그대

1988년 양수경 1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초기 양수경의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된 곡이다.
큰 눈망울이 인상적이었던 그녀..
이후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 "그대는", "당신은 어디 있나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바라볼 수 없는 그대 (박강성 작사/작곡)는 1984년에 가수로 데뷔한 「양수경」(1965년생)이 1988년에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타이틀 곡으로 '박강성'의 작품이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등 으로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에 큰 사랑을 받았던「양수경」은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다가,1998년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 변대윤 과 결혼하면서 은퇴하였으나, 2013년 남편의 사망 이후, 최근 가요계에 복귀하였다고 한다.

 

 

 

 

 

 

양수경 - 바라볼 수 없는 그대



그대 가슴에 기대고 싶은

나의 여린 눈길에

왜 그대는 아픔으로

돌아서고 있나

 

흐느껴 울면 바라볼까

가만히 그댈 보아도

왜 가까이 불렀어도

그렇게 멀리 떠나나

 

정말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별이란 있을 수 없어

그리움 속에 기다릴 수 있다면

이렇게 애원하진 않아

 그렇게 떠나가는 사람

난 정말 울어 버렸네

 

그대 가슴에 기대고 싶은

나의 여린 눈길에

왜 그대는 아픔으로

돌아서고 있나


흐느껴 울면 바라볼까

가만히 그댈 보아도

왜 가까이 불렀어도

그렇게 멀리 떠나나

 

정말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별이란 있을 수 없어

그리움 속에 기다릴 수 있다면

이렇게 애원하진 않아

 

그렇게 떠나가는 사람

난 정말 울어 버렸네

그렇게 떠나가는 사람

난 정말 울어 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