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 이별이 주고 간 슬픔

이현 - 이별이 주고 간 슬픔.

박춘석작사작곡 이현 노래로 1971년 발표된 노래다.
핸드폰에 저정되어 있어 원거리 여행 시 가끔 듣는데 들을 때마다 곡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한다.

이현은 강원도 춘천생으로 군인이셨던 아버지 이형근(합참총창, 육참총장역임)의 2남 4녀의 차남으로 중대연극영화과 

재학 중이던 1970년 가수로 데뷔하여 활약하다 1975년 가요게를 떠났다.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전자기기 사업에도 성공하였다.

방송 은퇴 40년 만인 2014년 다시 방송활동을 하여 팬들에 반가움을 주었다.
이 곡은 일간스포츠의 인기가요 차트 "가요베스트 20" 1위를 했고 김영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아름다운 청춘"주제가로 

쓰였으며 이현은 배우로도 출연했다.

이영화은 이예춘, 안인숙, 오영일 등이 출연한 영화인제데 영화에 대낳 자료는 많이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
이현은 이영화를 시작으로 "별난 장군(1972년, 변장호 감독)", "청춘교사(1972년, 김기덕 감독)","뜨거운 영광(1973년, 

편거영 감독)" 등 영화에도 다수 출연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니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가 자꾸 떠오르는데 어딘지 멜로디가 흡사한 부분이 있기에 그런는 것 같다.

 

 

 

 

 

 

 

이현 -  이별이 주고 간 슬픔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리는 눈물이

이렇게도 가슴 깊이 사무칠 줄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별들을 바라보며 잊으려 해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이별이 안아다 준 쓰라린 상처가

이다지도 내 가슴을 울려 줄 줄은

그리움이 흐르는 창가에

가랑잎 바라보며 잊으려 해도

보고싶은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출처] 가요(7080)/이별이 주고 간 슬픔 - 이현|작성자 첫발자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