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 사랑, 행복 그리고 이별
1983년 이용 3집에 실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원곡은 1982년 발표된 이태리 칸쵸네였다.
1975년 결성된 이탈리아 부부 듀오 '알 바노 Al bano carrisi' 와 '로미나 파워 Romina power' 가 1982년에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이탈리아의 산레모 가요제에서 2등을 차지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부부듀엣이었던 두 사람은 결국 이혼해 이용이 번한한 노래제목과 같은 운명을 맞는다.
알과 로미나는 알도 기리말디 감독의 1967년 영화 "Nel Sole"에서 만나는데 영화는 알의 히트곡을 영화화한 것으로 둘은
1970년에 결혼했고, 이탈리아에서 7곡의 10위권 곡을 히트시킨다. 1999년에 이혼했지만 활동은 같이 하고 있다.
알 바노는 16살 때에 가수로 데뷔하나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1966년 여름 디스코 페스티벌에서 자작곡 "Nel Sole"로 입상했고, 이 곡으로 베니스 음악제에 출전해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1967년에 데뷔한다.
1970년에 헐리웃의 유명배우 타이론 파워의 딸 로미나 파워와 결혼해 듀엣을 결성한다.
"Felicita"는 여자이름이기도 하지만 이태리어로 "행복"을 뜻하느 단어이기도 하다.
이용 - 사랑, 행복 그리고 이별
사랑이란 왠지 모른 척 해도 관심이 있는 게 사랑이야
그대 믿을 수 없어 애타는 마음이 사랑이야
그대 소중한 것을 모두 다 주는 게 사랑이야 사랑이야
행복이란 끝없이 그대를 위한 사랑을 가진 게 행복이야
눈물 거두지 않을 사랑을 주 는게 행복이야
언제까지나 항상 떠나지 않는 게 행복이야 행복이야
이별이랑 빨간 눈물의 꽃이 하나 둘 피는 게 이별이야
하얀 믿음의 꽃이 하나둘 지는 게 이별이야
나의 가슴이 온통 무너져 가는 게 이별이야 이별이야
그대가 나를 위해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의 그 사랑 보여주오
내 작은 사랑을 행복을 간직할 수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의 그 사랑 보여주오
사랑이란 왠지 모른 척 해도 관심이 있는 게 사랑이야
그대 믿을 수 없어 애타는 마음이 사랑이야
그대 소중한 것을 모두 다 주는 게 사랑이야 사랑이야
이별이란 빨간 눈물의 꽃이 하나 둘 피는 게 이별이야
하얀 믿음의 꽃이 하나둘 지는 게 이별이야
나의 가슴이 온통 무너져 가는 게 이별이야 이별이야
그대가 나를 위해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의 그 사랑 보여주오
내 작은 사랑을 행복을 간직할 수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의 그 사랑 보여주오
그대가 나를 위해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면 언제까지나
수많은 나날의 그 사랑 보여주오.
[출처] 가요(번안곡, 7080)/사랑, 행복 그리고 이별 - 이용|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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