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일 - 아파트
미국계 혼혈인 윤수일은 미국 공군조조사 였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한국인 의붓아버지와
함께 자라났다. 울산공대 건축공학과 재학중이던 1975년 신중현이 산파역할을 한 그룹인 "골든 그레입스"에 참여하면서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고 1977년 "윤수일과 솜사탕"으로 리더로 활동하먄서 1977년 데뷔 음반을 낸다.
"윤수일과 솜사탕 1집"의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MBC 10대 가수에 등극하면서 솔로로 전향한 윤수일은 음반 발표할
때마다 한두 곡의 인기곡을 내지만 성에 차지 않는 수준의 인기였다.
1981년 다시 그룹을 조직하여 "윤수일 밴드"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윤수일 밴드 1집"에서 "제2의 고향"이 인기를
얻고 이어 발매한"윤수일밴드 2집"의 "A.P,T."가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삽시간에 각종 모임과 운동장을 메운다.
이후 윤수일은 밴드와 솔로를 병행하면서 인기곡도 가끔씩 내면서 활동하였다.
윤수일 - 아파트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
오늘도 바보 처럼 미련때문에
다시 또 찾아 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
오늘도 바보 처럼 미련때문에
다시 또 찾아 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출처] 가요(7080)/아파트(A.P.T) - 윤수일|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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