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 미소를 띠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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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이은하 - 미소를 띠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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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 미소를 띠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은 대한민국의 여성 가수 이은하에 의해 발표된 곡이다.
1986년 발매된 이은하의 장덕 작품집 음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의 A면 머릿곡이자 동명 타이틀 곡으로 

발표되었다. 작곡은 이은하의 절친이었던 장덕이 하였다.

이 곡은 2000년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반칙왕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적이 있고,2008년 MBC 스페셜 최진실 편에서도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 가수 본인의 이야기를 자신이 다듬은 가사로 노래하고 있어 느낌이 살아있다.

이은하의 약간 허스키하면서 비음이 섞인 보컬과 시원한 성량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곡의 흐름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이은하와 호랑이'를 결성하여 활동하던 시절 이은하는 밴드의 기타리스트와 사랑하게 되고 결혼까지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안정적인 사람과의 결혼을 바라는 아버지의 반대로 결국 사랑의 결실을 이루지 못했고 이은하는 이후 그 실연의 

아픔을 담은 곡을 발표하게 되는데, 바로 그 곡이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다.

이은하와 장덕은 나이가 같아 걱정이나 고민거리를 많이 나눴고 음악적으로도 많은 교류를 했다.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두 사람이 함께 만들면서 이은하는 장덕의 도움으로 실연의 아픔을 

이겨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이은하 - 미소를 띠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 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 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출처] 가요(7080)/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이은하|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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