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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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조경수 -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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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 아니야







조경수는 가수 이전에 연주인이었다. 트럼펫 연주자로 미 8군 무대에 섰다가 그룹 더 고고스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후 정성조와 메신저스, 포 가이스 등을 거친 최고의 베이스 연주자로 유명했다. 한대수의 히트곡 ‘물 좀 주소’

에서 둥둥둥 울리는 베이스 소리가 바로 그의 연주였다고 한다.

조경수와 메신저스를 조직해 그룹의 리드 보컬리스트가 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그는 1976년 ‘아니야’를 부르며 솔로 

가수로 데뷔해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1977년 KBS MBC TBC의 방송 3사 연말 10대 가수상을 수상한 이후 78년까지 3년 내리 10대 가수상을 받는 절정의 인기

를 누렸다.
“다시 시작한 인생 후반전 후회 없이 뛰겠다!”
‘돌려줄 수 없나요’ ‘행복이란’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덕택이다. 또 그룹 빌리지 피플의 히트곡들을 번안한 곡 ‘YMCA’, 

‘징키스칸’ 등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당시 유행하던 고고장에 가면 어김없이 이 노래들이 나오곤 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1982년 조경수는 자신의 가수 인생에서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한 지인의 빚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도망치듯 이민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1976년 데뷔곡 ‘아니야’는 지금도 가요계의 명곡으로 꼽힌다.

 

 

 

 

 

 

 

조경수 - 아니야



별들이 어제처럼 사랑을 속삭일때
그대여 가신다는 그 말만은 말아주

아니야 정말 아니야 아니야
정말 아니야

난 정말 어쩌라고 난 정말 어쩌라고
아니야 가시면 정말 안된다

별들이 두손모아 행복을 빌어주니
그대여 가신다는 그 말만은 말아주





아니야 정말 아니야 아니야
정말 아니야

난 정말 어쩌라고 난 정말 어쩌라고
아니야 가시면 정말 안된다

별들이 두손모아 행복을 빌어주니
그대여 가신다는 그말만은

말아주 아니야
정말 아니야 아니야 정말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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