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hattans - Kiss and say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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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5인조 그룹 Manhattans(만하탄스)는, 1962년 '아마추어의 밤'이라는 그룹 사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3위로
데뷔하며,70년대를 전성기로 보낸 보컬그룹인데 윈프레드, '블루' 로벳트, 에드워드, '소니' 비엔스, 케네스 '윌리' 켈리, 리차드 '리키' 테일러, 조지 스미스와 초기 진용을 갖추고 65년부터주목받기 시작하였고,
76년에 크게 히트했던 감미로운 곡를 발표해 인기그룹에 올랐으나, 멤버 중 리처드 테일러가 솔로를 선언하며 그룹을
탈퇴하고, 맨하탄스는 나머지 4인조로 활동하며, 계속 인기곡을 히트시킨 그들은 70년대 말 불어닥친 디스코 열풍으로 한동안 빛을 보지 못하다가 1978년 발표한 곡인데, 노래 시작전에 읊조리는 굵직한 목소리가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저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처음 만난 바로 그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이별 이유가 석연치않지만 헤어지면서도 다른 남자 만날
걱정까지하는 여유도 보여 줍니다. 오랜 만남을 통한 믿음과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못한 한 남자의 회한을
노래하는것이랍니다.. 80년대 중반 그룹이 해산되고 말았지만, 맨하탄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담긴 작품들은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Manhattans - Kiss and say goodbye
This has got to be the saddest day of my life.
I called you here today for a bit of bad news.
I wouldn't be able to see you anymore because of
My obligation, and the ties that you have.
We've been meeting here everyday,
And since this is our last day together.
I wanna hold you just one more time.
When you turn and walk away, Don't look back.
I wanna remember you just like this.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I had to meet you here today,
There's just so many things to say.
Please don't stop me till I'm through,
This is something I hate to do.
We've been meeting here so long.
I guess what we've done was wrong.
Please, darling don't you cry,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Many months have passed us by.
I'm gonna miss you, I can't lie.
I've got ties and so do you.
I just think this is the thing to do.
It's gonna hurt me, I can't lie.
Maybe you'll meet, you'll meet another guy.
Understand me, Won't you
try, try, try, try, try, try, try?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Hmmmm
(I'm gonna miss you)
I'm gonna miss you, I can't lie
(I'm gonna miss you)
Understand me, won't you try
(I'm gonna miss you)
It's gonna hurt me, I can't lie
(I'm gonna miss you)
Take my hankerchief and wipe your eyes
(I'm gonna miss you)
Maybe you'll find, you'll find another guy
(I'm gonna miss you)
Let's kiss and say goodbye, pretty baby
(I'm gonna miss you)
Please, don't you cry
(I'm gonna miss you)
Understand me, won't you try
(I'm gonna miss you)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지금이 내 생애 가장 슬픈 날입니다.
아주 나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곳으로 당신을 불렀지요.
당신과의 신의, 그리고 내 양심때문이라도
더이상 당신을 만날 수 없을 것 같아요.
여기서 우리는 매일 만났었는데,
이 자리에서 마지막 날도 함께하게 되는군요.
뒤돌아 걸어갈 때, 부디 돌아 보지 마세요.
한번 더 당신을 붙잡고 싶어질테니...
단지 여기에 있었던 당신을 기억하고 싶을 뿐,
키스와 함께 우리 헤어져요.
오늘 당신을 여기서 만나야만 했어요.
당신에게 너무나도 할 말이 많았답니다.
내가 주절거려도 그저 들어만 주세요.
정말 괴로운 일이거든요.
이곳에서 만난 지 정말 오래 되었지요.
우리 사이는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부디, 울지는 마세요.
키스를 나누고 이제 헤어집시다.
우린 정말 오래 만났었지요.
진정 당신을 그리워 할 겁니다.
당신과 나는 서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나갔죠.
여기서 해야 할 일이었구요.
이제 그런 일들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할겁니다.
당신은 다른 남자를 만날테지요.
나를 다시 한번, 다시 한번 이해해 주세요.
키스를 나누고 이제 헤어져요.
당신은 다른 남자를 만날테지요.
키스를 나누고 이제 헤어져요
그대여 울지 마세요.
내 맘을 알아 줄 수 있나요?
키스를 나누고 이제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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