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 - 첫사랑

수연 - 첫사랑

수연은 1979년 "모습이"로 데뷔하는데 이 곡은 꽤 인기가 있었지만 "수연"이라는 가수의 이름을 알리기에는 아직은 

조금 부족했었다.
1980년 발표한 앨범이 큰 사랑을 받는데 "첫사랑"이라는 노래로 1981년 1월 부터 KBS 가요톱텐 1위를 하면서 먼저

주목을 받고 이어 년말에는 1981년 발표한 "높은 하늘아"가 주목을 받으면서 년말 가요제에도 초대되는 가수가 되엇다,

1980년 발표해 인기를 얻으면서 수연이라는 가수를 가요계 전면으로 세우는 곡이 석송 작사, 신대성 작곡의 

"첫사랑" 이었다
본명이 최시걸인 작곡가 신대성은 "해뜰 날", "세월이 약이겠지요"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작곡가 인데 그는 배호의

"파도"를 듣고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며 처음에는 가수로 발을 들여 배호 모창대회에도 참가했어고 배호 노래를 

즐겨부르며 가수로도 한동안  활동했는데 "KBS 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오래 활동하기도 했다. 지병으로 2010년 

별세했다.

 

 

 

 

 

 

수연 - 첫사랑



사랑을 하기 위한 체온은 약해도

사랑을 받기 위한 가슴 뛰어요

가슴을 잡아줘요 포근히 두 손도 꼭 잡아요

그리고 말해줘요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고

이별을 슬퍼하는 눈물이 눈물이 말라도

행복를 기다리는 미소는 넘쳐요

미소를 지으세요 살며시 두 눈도 꼭 감아요

그리고 말해줘요

나만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가슴을 잡아줘요 포근히 두 손도 꼭잡아요

그리고 말해줘요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고

이별을 슬퍼하는 눈물이 눈물이 말라도

행복를 기다리는 미소는 넘쳐요

미소를 지으세요 살며시 두 눈도 꼭 감아요

그리고 말해줘요

나만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영원히 사랑한다고

 

 

[출처] 가요(7080)/높은 하늘아(조경수), 첫사랑 - 수연|작성자 첫발자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