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 꽃동네 새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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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정훈희 - 꽃동네 새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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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 - 꽃동네 새동네







꽃동네 새동네" 이 곡은 TV드라마 주제가로 매우 친숙한 곡이다.
TV 일일 드라마 "꽃동네 새동네"는 KBS 방송작가였던 윤혁민 작가를 시작으로 박조열, 나연숙 작가가 이어 받아 집필한 

이종훈 연출의 가정드라마로 매회마다 주제를 정해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시트콤과 유사한 형태의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의 오프닝 곡이며 주제곡으로 많이 들어 친숙 한곡인데 지금은 동요로 불리고 있는 곡이다.

이 드라마를 처음 집필한 윤혁민 작가가 쓴 가사와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밝고 명랑한 공동체 생활을 권장하는 곡으로 1970년

시작된 새마을 운동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새마을 운동은 도시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주로 낙후된 농촌과 어촌에서 이루어진 운동인데 반해 이 드라마의 배경은 도시였기에 관련성은 적어보이지만 이후 도시 새마을 운동으로 확대되거나 새마음 운동의 영향을 준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실제 이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에 1976년 충청북도 음성에 "꽃동네"가 생기기도 했었는데 오웅진 신부가 걸인, 무의탁 심신장애자들을 수용해 요양과 장기 봉사인력을 양성하는 사회복지단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신부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다.

이후 이곡은 건전하고 아름다운 노랫말과 "살짜기 옵서예"를 작곡한 최창권이 작곡한 쉽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지금은 동요로도 

많이 불리고 있다

 

 

 

 



 

 

정훈희 - 꽃동네 새동네



뜰 아래 반짝이는 햇살같이

창가에 속삭이는 별빛같이

반짝이는 마음들이 모여삽니다

오손도손 속삭이며 살아갑니다

비바람이 불어도 꽃이 피듯이

어려움 속에서도 꿈은 있지요

웃음이 피어나는 새동네 꽃동네

행복이 번져가는 꽃동네 새동네

 



뜰 아래 반짝이는 햇살같이

창 가에 속삭이는 별빛같이

반짝이는 마음들이 모여삽니다

오손도손 속삭이며 살아갑니다

비바람이 불어도 꽃이 피듯이

어려움 속에서도 꿈은 있지요

웃음이 피어나는 새동네 꽃동네

행복이 번져가는 꽃동네 새동네

 

[출처] 기요(OST, 7080)/꽃동네 새동네 - 정훈희|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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