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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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이장희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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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이장희의 음악을 들으면 난 언제나 박하사탕 향을 맡는다.
푸르디 푸른 청춘의 아름다운 향기같은 화사한 향기.

그리고 우울한 가사들에서조차 그런 젊음의 香이 난다.

가슴이 시리고 마음이 싸-한 청춘의 기억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금지곡과 대마초라는

어두운 이미지, 사업 부도와 미국 도피라는 불운한

퇴장,이장희의 음악과 그를 둘러싼 이런 것들이어쩌면

70년대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만개하지못한 젊음의 꽃, 이장희이다.

1974년 한국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화제작으로

4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대박 무비별들의고향이다.

 

이장희가 음악을 맡았으며,'동방의 빛'이 全사운드트랙을 연주한다.
더 이상 감미로울 수 없는 노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이장희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게 있네

 

<후렴>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내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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