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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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이은하 -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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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 봄비

1973년 "님마중"으로 데뷔한 이은하는 데부곡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최진사댁 셋째딸", "밤차"를 연속 히트

시키며 인기가도를 달리기 시작하였다.

 

1977년부터 1985년까지 9년 연속으로 MBC 10대가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각지로 불려다녔는데 대학 신입생이던 1977년 학교축제에 초청되온 이은하를 볼 수도 있었다.

 

MBC는 한 때 TV드라마의 맹주로 이름을 날리던 시대가 있었다.

90년대가 황금기로 "서울의 달", "엄마의 바다", "아들과 딸", "사랑이 뭐길래"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주말드라마 "봄비"는 1979년 1월 28일 ~ 5월 19일까지 방영되어 꽤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이다.

출연진은 이정길, 김자옥, 이효춘, 김윤경 등이었다.

 

인기 절정의 이은하는 MBC 주말드라마 주제곡인 봄비로 더욱 주가를 올리는데

높은 시청율과 함께 이은하의 주제가도 더욱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던 곡이기도 하다.

 

비음이 석인 허스키 보이스에 힘이 있는 울림이 있어 드라마와 잘 어울렸던 곡이다.

 

 

 

이은하는 1973년 "님마중"으로 공식데뷔하였지만 어려서 가요계애 발을 들여 놓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61년생인 이은하는 유명 아코디언연주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만 4살 때 무대에 섰고 6살 되던 1966년 처음 영화주제가 음반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트로트를 배웠으나 변성기 전목을 많이 쓰면서 허스키음색

을 갖게되고 소울과 팝으로 진로를 바꾸게 된다.

 

초등학고 6학년이던 1973년 "님마중"으로 공식 데뷔하여 무대에

서지만 나이 규제가 심해 나이를 1958년 생으로 바꾸고 화장을 하면

서 활동한다.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1976)"으로 방송출연을 시작하였으며

"밤차(1978)"의 찌르기춤을 선보이며 디스코 여왕으로 등극하기도 했고,

자신이 작사한 "아리송해(1979)를 불러 송해로 부터 한마디 말을 들었다는 일화도 있었다고 한다.

이은하는 2007년 본인의 생년월일을 다시 찾아 1961년 생으로 돌아왔다.

 

 

 

 

 

 

 

 

이은하 - 봄비

 

 

봄비 속에 떠난 사람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여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비가 되여 돌아온 사람 비가 되여 가슴 적시네

 

 

봄비 속에 떠난 사람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여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에~
봄비가 되여 돌아온 사람 비가 되여 가슴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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