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 - 꽃중의 꽃
1956년 발표한 곡으로 원래는 6.25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다시 만날 때"의 주제곡이었다.
영덕 전투에서 실명한 임억재 대위와 가약을 맺기로 한 여인과의 아름다운 실제 이야기를 극화한 것으로 1957년 공보처에서
시행한 "국민가요 보급" 운동에 당선되면서 홍보가 된 곡이다.
뮤지컬 주제곡을 무궁화를 소재로 가사를 고치고 제목을 "꽃중의 꽃"으로 바꿔 응모하여 당선된 것이다.
원방현은 1928년 서울 출생으로 본명은 원구현으로 중앙방송 전속가수로 있으면서 건전가요를 연상시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가사의 노래만 불렀다. 퇴폐적이고 애상조의 노래는 아예 부르지를 않았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체신부(1966 ~ 1948)에 근무하던 시절 가수가 되어 1947년에는 KBS 중앙방송 전속가수로 데뷔한다.
6.25 발발과 함께 공군정보국에 몸담았고 합동통신,동양통신,치안본부 등에서 근무하다가 1961년 5.16 이후 전업가수로 나선다.
KBS전속 가수가 된 뒤로 150여 곡을 발표하였으며 "봉덕사 종소리", "달려라 청춘마차", "OK 목장", 동백꽃 일기",
"남국의 화원" 등이 있다. 중앙방송 악단에서 일하던 황문평에게 이 "꽃중의 꽃"을 받아 인기를 얻었다.
◈ 이곡의 자세한 배경을 알 수 있는데 옮겨 보면 1951년 어느날 조간신문에"빛을잃은 상이용사를 위해 일생동안
그의 지팡이가 되겠다"는 어느 처녀의 순정어린 가륵한 사랑이야기가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육군 호랑이부대 가 영덕작전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고지를 점령하기위해 용감하게 싸우던 한 소대장이 적의 수류탄을 맞고
실명해 육군병원에 입원했고 이병원에 위문왔던 한 처녀가 이장교를 위하여 일생을바쳐 그의 아내가 될것을 맹세했다는 것입니다.
상이용사 이름은 임억재였습니다 이를본 극작가- 박노홍이 약간의 픽션을 가미해 극본을쓰고 황문평이 작곡, 허남실이 연출해서
창공악단-멤버가 중심이 되어 공연을 준비 여주인공-에 소프라노 서혜영,남주인공 에 영화배우 최봉이 발탁되었습니다
이 공연서 호랑부대 사단장출신 김종원대령이 총연습하는 극장무대에 직접 찾아와 실감나는 전투신을 연출신이 되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극중 여주인공 의노래<다시 만날때까지-꽃중의꽃>은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2중창으로 불렀습니다
1956년봄 공보처-문화공보부-에서 건전가요 부르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성작곡가 들에게 건전가요 한곡씩을 위촉하자
시간이 촉박했던 황문평은<다시만날떄까지>를 꽃중의꽃으로 개제해서 제출합니다
이때 선정된곡은--박시춘곡<금수강산에 백화가 만발하구나> 손석우-곡<소녀의 꿈>. 김교성곡<고향역> 송민영곡<청춘목장>
이재호곡<고향-에 찾아와도>----- 등이었습니다
그리고<꽃중의꽃>은 서울신문에서 가사와 악보까지 실어서<백만인의노래> 노래라고 발표합니다
그무렵 테너가수 강준희와kbs 합창단이 녹음해서 널리 방송을 탑니다. 그리고 첫번째recording은 이대출신 김성옥, 숙대출신
주리애 등의 여성트리오 였고 송민도도 2절음원이 존재하는 것으로 3절 음원도 존재할것이라 추정되지만 미발굴 상태입니다
결국 시창은 최봉과 서혜영이 뮤지컬서 불렀고 건전가요로 선정되었을떄 강준희와kbs 합창단이 불렀고 상업적 레코딩은
여성트리오가 했습니다.◈

원방현 - 꽃중의 꽃
꽃 중의 꽃 무궁화 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 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뱔 중의 별 창공의 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 강산 온 누리에 조국의 하늘 위에
민족의 꽃이 되어 아름답게 빛나네

[출처] 가요(5060)/꽃중의 꽃 - 원방현|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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