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준 - 꽃을 든 남자
1999년 최석준이 발표한 곡 1997년 "인생도"를 내면서 비교적 늦은 나이에 음반을 발표 "꽃을 든 남자"로 인기가수가 되어
이후 "꽃 남자"노래를 많이 부른다. 경쾌한 펑키리듬에 사랑을 전하는 곡으로 최준석의 준수한 외모와 함께 큰 사람을 받는 곡이다.
이 곡은 발표와 더불어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인기몰이가 시작되어 노래방 순위 1위와 "전국 노래자랑' 선곡 순위 1위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한다.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최석준은 비교적 늦은 나이인 37의 나이에 "인생도"라는 곡으로 데뷔했는데 사실 그가 처음 가수의
꿈을 키운 것은 1980년 신인가수 모집 신문광고를 보고 상경한 일에서 시작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최석준은 고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생활전선에 뛰어 들어야 했다.
검정고시로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던 해 신문광고를 보고 서울로 상경해 종로의 작곡가 사무실에서 온갖 궂은 일로 고초를 겪으며
일했지만 마이크 한번 잡아보지 못하고 돈만 뜯기고 귀향한다.
1989년 다시 30만원을 들고 상경하여 운전기사와 벽시계사업, 주유소, 자동차 정비 사업 등을 해가며 생활하던 중 아는 선배의
소개로 작곡가 이호섭의 제자로 입문해 노래 지도를 받기 시작한다. 당시 10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줄이지 않으면 곡을 주지
않겠다는 말에 3개월 동안 30Kg을 줄이고 곡을 받아 데뷔한다. "인생도"라는 곡이었다.
처음에는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었는데 부인이 "당신하고 똑같은 사람이 TV에 나와 노래하더라"라는 말에 이실직고
하자 처가에서 난리가 났고 노래하지 못하게 될까봐 숨겼던 것이라 말하고 절대로 마음 고생 안시킨다는 약속을 하고 노래할 수
있게되었다고 한다.
이 "꽃을 든 남자"는 처음에는 배일호 가수에게 가려했던 곡이었고 다음에는 강진에게 갈 처지였는데 마침 다른 노래들을 선택하는
바람에 최석준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최석준은 "꽃을 든 남자"이후 꽃으로 시작하는 노래 제목을 많이 부르는데 여기서 꽃은 어머니를 의미한다고 한다.
어려서 가난한 가정에서 가출을 하기도 하면서 어머니 속을 썩이기도 했였는데 어머니의 눈물로 철이 들었다며 가수가 된 뒤
어머니를 그리는 노래를 많이 불렀다고 한다.
준수한 외모로 TV "신비한 TV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할동하기도 했던 최석준의 히트곡 "꽃을 든 남자"는 그가 태어나 지란
예천에 2014년 노래비가 세워졌다.

최석준 - 꽃을 든 남자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 야 꽃잎 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 야 꽃잎 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나는 야 꽃잎 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출처] 가요(9000)/꽃을 든 남자 - 최석준|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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