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 Poison
엄정화는 가수겸 영화배우인 멀티테이너로 "한국의 마돈나", "한국 디스코 여왕" 등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여자 연예인이며
섹시 아이콘이다. 엄정화는 영화로도 천만 관객 영화가 있고 많은 영화를 성공시켰지만 가수로도 많은 인기와 영광를 누렸다.
엄정화가 노래하기 시작한 것은 1989년 MBC함창단부터였고, 가수로 노래하기 시작한 것은 1993년 주연을 맡은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OST인 "눈동자"를 부르면서부터이다.
가수로서 초기부터 청순가련형 강수자, 하수빈 등과 차별화된 섹시컨셉의 군부대 공연으로 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떠오르지만 대중적 인기곡은 시기상조였다.
엄정화의 폭풍이 불기 시작한 것은 3집 "후애(1997)"에 실린 곡 "배반의 장미", "후애", "삼자대면" 등부터로 이어 발표한 4집
"Invitation(1998)"로 3집을 같이 만든 주영훈과 손잡고 만들었으며 "Poison"의 열풍을 몰고온다.
당시 백댄서로 활동을 시작한 김종민의 인기도 함께 상승해 팬클럽이 생길 정도였으며 이후 동영상에서 김종민을 찾아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가사 내용은 양다리를 걸친 남자에게 알면서 속아준 척 연기했고 남자도 사랑하는 척만 했던 것 같다.
이제 그것을 모두 정리하고 서로 돌아서는 마당. 다시는 날 찾지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엄정화는 이 곡을 부를 때 5:5 가르마 단발머리로 단정하면서도 여성들에게는 강렬한 스타일이었고 춤도 어렵지 않은 비교적
따라 하기 쉬운 디스코였지만 섹스어필은 덤이었다.
이곡은 댓글에 의하면 원해 주영훈이 베이비 복스에 주려고 힙합버전으로 만든곡인데 거절당하고 엄정화에게 댄스곡으로 편곡해
주어서 엄정화 복귀무대에서 히트하면서 사랑받은 곡이라고 한다.

엄정화 - Poison
널 뒤로한 채 그냥 걸었어 미안해 하는 널 위해
참아온 눈물 보이기 싫어 나 먼저 일어선거야
오늘이 올 줄 알고 있었어 우리 사랑 끝나는 날
잘못된 우릴 하늘이 분명 용서할 리 없으니까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줘 그녀의 행복을 내가 가졌으니
다신 이런 아픔을 남기지는 마 나 하나로만 된 거야
모두를 속여가며 사랑한 넌 더 힘들었니
이젠 꿈에서라도 나를 찾지마 난 네 안에 없는 거야
이대로 나를 잊고 돌아가 그녀의 품으로

내 품에 안겨 울던 모습도 날 위한 연극이었니
너의 사랑은 나뿐이라던 그 말을 믿었었는데
사랑스런 미소와 따스한 눈길 이제는 그녀와 함께 나누겠지
다신 이런 아픔을 남기지는 마 나 하나로만 된 거야
모두를 속여가며 사랑한 넌 더 힘들었니
이젠 꿈에서라도 나를 찾지마 난 네 안에 없는 거야
이대로 나를 잊고 돌아가 그녀의 품으로

[출처] 가요(9000)/ Poison - 엄정화|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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