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 초대

엄정화 - 초대

"초대"는 1998년 7월 발표한 4집 앨범 "Invitation"에 수록된 곡
LP와  CD로 발매된 이 음반에서는 주영훈의 곡 "Posion"이 3집 "배반의 장미"에 이어 큰 사랑을 받으며 댄생퀸 디바의 입지를

굳히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며 가수로서 엄정화의 인기 절정기를  가져오게 되는 앨범이기도 하다.

​"Poison"으로 활동할 때 엄정화의 단발머리와 춤은 큰 화제였다. 이때부터 그녀는 가수를 넘어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아이콘이

되었다. 모델 시절의 차승원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관심을 모았다. 당시 엄정화의 백댄서 중에는 후일 코요태의 멤버가 된

김종민도 있었다.
엄정화가 방송국 합창단으로 활동하며서 가수들의 배경에 섰다가 무대중앙으로 나왔고 이어 김종민은 엄정화의 백댄서로

있다가 무대중앙으로 나온 것이다.

​이 앨범에서 "Posion"에 이어  "초대"와 "숨은 그림 찾기"가 연속해서 히트하였는데 박진영이 작사 · 작곡한 "초대"는 

GOD로 데뷔하기 전의 데니안과 박준형이 랩을 맡은 곡이다.
이 곡은 특히 뮤직비디오도 화제였다. 에로틱한 분위기가 짙은 뮤직비디오는 엄정화가 상반신을 노출하고 엎드린 장면으로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부채를 활용한 춤도 인상적이었다

앨범 소개글에 따르면 "포이즌"을 타이틀로 한 4집에선 수록곡 전반이 깊이가 있진 않지만 다양한 장르에 즐거운 분위기의

곡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엄정화의 4집 앨범은 국내 최고의 작곡, 작사, 편곡가들이 대거 참여를 했는데 듀스"이현도", 솔리드"

정재윤",베이시스"정재형","주영훈","박진영", 조트리오의 "조규"등 국내 최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엄정화 특유의

창법과 분위기를 녹여 낸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이틀곡인 "포이즌"은 하우스 댄스곡으로 3집에 이어서 "배반의 장미"로 환상적인 콤비를 이룬 작곡가 "주영훈"의 곡. 

엄정화의 가녀리면서도 강한 목소리에서 나타나는 섹시함과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귀에 쉽게 파고드는 노래다.

 

 

 

 

 

 

 

 

엄정화 - 초대


오늘을 기다렸어.

이런 밤이 오기를...

그대와 단둘이서 지샐 우리 밤을

난 기다려왔어.

불을 켤 필요없어.

아무말도 필요없어.

그대에 모든 걸 내게 맡긴 채 그대

눈을 감고있어.

​

아슬아슬 하게 아찔하게,

그대가 내 품에 들어오게.

이 마음과 이 미소와 이 눈빛과

이 손길로 오늘밤 그대를 유혹할래

망설일 필요없어. 난 준비가 돼 있어.

그댄 나의 이 마음을 이미 오래전에 빼앗아갔어.

​

하늘하늘 하게 촉촉하게

그대 가슴 속에 젖어오게...

그대 향한 그리움에 목이 마른 이 가슴에

그대 사랑에 비를 내리게.

oh boy..

 

 

 

 

말을 해봐 보여줘봐

가지고있는 너의 모든 걸 내게 줘봐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내일이 없는 사람들인 것 같이

gonna love you domn not make you

frown cuz wit me'uh' you wear the crown

lovin & rovin once agail it's

heaven together girl 


아슬아슬 하게 아찔하게,

그대가 내 품에 들어오게.

이 마음과 이 미소와 이 눈빛과

이 손길로 오늘밤 그대를 유혹할래

.

​하늘하늘 하게 촉촉하게

그대 가슴 속에 젖어오게...

그대 향한 그리움에 목이 마른 이 가슴에

그대 사랑에 비를 내리게.

oh boy..

 

 

 

 

[출처] 가요(9000)/초대 - 엄정화|작성자 첫발자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