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 유혹
이재영 1집에 실려 발표된 보사노바풍의 곡 이재영은 1988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내 젊음 목이 말라요"란 곡으로 입상했고,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는 "그대 떠나도"를 불러 동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린다.
이재영이 1990년 데뷔앨범을 발표하면서 "유혹"이란 섹시한 댄스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1996년 3집까지 발표하고는
소식이 끊긴다.
이재영은 1996년 3집 "대단한 너" 이후 이후 뮤지컬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 2021년 25년만에 신곡을 발매했다.
소속사 까미노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혹",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집시", "대단한 너" 등으로 1990년대 최고의 디바였던
이재영이 25년 만에 신곡 "끗발"을 발매하며 가수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는 28년전 이재영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진영이 참여했다.
“누나 내가 힙합여전사로 만들어줄게”라고 얘기했던 약속을 2021년에 지키는 셈이라고 한다.
"1집을 준비하던 이재영은 그룹사운드 "다섯손가락" 출신의 이두헌을 어찌저찌 해서 알게되어 그에게 곡을 써달라 부탁하였고,
이두헌을 통해 곡이 나왔다는 연락을 이재영은 하루만에 받게 되었고, 연락을 받은 즉시 이두헌을 찾아갔지만, 그 시간은 밤 이어서, 이두헌의 차 안에서, 이두헌의 기타 연주와 가이드로 듣게 되었다,
이재영은 노래가 좋다고 하여서, 노래를 받게 되었고, 당대 최고의 작사가 이었지만, (전주 및 간주) 표절곡(김지환 작곡,최경식
편곡,장혜리 노래 "추억의 발라드(1987년 작)" 작사로 조금 안 좋았던 이미지가 없지 않아 있었던 박지훈이 작사를 맡았다,
그룹사운드 "사랑과 평화" 키보디스트 출신의 작곡가 겸 편곡가 고 김명곤이 편곡을 맡아서 라틴 풍의 댄스곡으로 1990년발표된
이재영 본인 1집에 수록하여 발표하면서 그 노래부터 라틴 여제 라는 별명이 붙게 되며,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된 노래가 되었다.
이 노래의 작곡가는 이두헌은 그룹사운드 "다섯손가락"의 기타리스트 겸 리더 이었으며, 동방신기가 리메이크(리바이벌) 한
"풍선"의 작곡가 이기도 하고, "다섯손가락" 해체 이후에는 최성수의 "잊지말아요(1989년)", 이재영의 "유혹(1990)" 등의
작품을 쓴 작곡가로 전향하였다고 한다.
이재영 - 유혹
사랑은 잠시 내게 다가왔다
아픔만 남겨두고 떠났네
내 맘 속에 슬픈 음악처럼
영원히 남아있는 그대와의 댄싱
싱그런 아침 햇살같은 추억
그대를 잊을 수가 없는데
내 젊음의 슬픈 영화처럼
영원히 남아있는 그대와의 댄싱
그대를 바라보던 그 순간
사랑에 빠져버린 내 마음
달콤한 그 입술의 속삭임
그대를 내 맘 속에 유혹하고 싶어
외로운 밤이면 나 홀로
이렇게 춤추는 내 모습
사랑은 그리움만 남긴 채
영원히 내 곁에서 꿈처럼 사라져갔네
사랑은 잠시 내게 다가왔다
아픔만 남겨두고 떠났네
내 맘 속에 슬픈 음악처럼
영원히 남아있는 그대와의 댄싱
싱그런 아침 햇살같은 추억
그대를 잊을 수가 없는데
내 젊음의 슬픈 영화처럼
영원히 남아있는 그대와의 댄싱
그대를 바라보던 그 순간
사랑에 빠져버린 내 마음
달콤한 그 입술의 속삭임
그대를 내 맘 속에 유혹하고싶어
외로운 밤이면 나홀로
이렇게 춤추는 내 모습
사랑은 그리움만 남긴 채
영원히 내 곁에서 꿈처럼 사라져갔네
그대를 바라보던 그 순간
사랑에 빠져버린 내 마음
달콤한 그 입술의 속삭임
그대를 내 맘 속에 유혹하고 싶어
외로운 밤이면 나 홀로
이렇게 춤추는 내 모습
사랑은 그리움만 남긴 채
영원히 내 곁에서 꿈처럼 사라져갔네
[출처] 가요(9000)/유혹 - 이재영|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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