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트리오 - 사랑의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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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무지개트리오 - 사랑의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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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트리오 - 사랑의 길목




"무지개트리오"는 1980년 발족한 함영미, 권동수, 홍신복로 구성된 혼성 트리오.이때 "세셈트리오"도 국제가요제 출전

하면서 활동하고 있었고 개그우면 이경희가 참여한 "닐니리 트리오"와 대학가에서는 "서울대 트리오"와 "홍삼트리오" 

등이 활동하는 등 트리오가 꽤 활동하던 시기었다,

​무지개트리오의 이곡은 "80 TBC 세계 가요제" 출품곡으로 김희갑이 작곡한 곡이다.
본선 참가곡으로 외국인 심사위원장 상을 받으며 음반에 올랐고 대중적으로 인기곡이 되었다.

홍신복은 "세샘트리오" 1기에서 활동하다가 세샘트리오에 전언수가 합류하면서 무지개트리오로 왔고 권동수는 "논두렁 

밭두렁"의 초창기 남성 듀엣으로 활동할 때 오리지날 멤버 박문영의 자리를 윤설희가 맡아 하다가 윤설희가 빠지자 다시

논두럽 밭두렁에 합류하면서 남성듀엣으로 잠시 활동하기도 한다.

함영미는 "무지개트리오"로 데뷔하였으며 1983년 솔로로 독립한다.
이곡은 이후 세샘트리오의 "권성희"도 불러서 기억에 남아 있고, 최진희가 공식 데뷔하면서 한울타리 시절 김희갑 작곡의

이곡을 다시 불러 역주행 시키기도 했던 곡이다. 최진희는 솔로로 독립한 뒤에도 이곡을 부르기도 햤다.


 

 

 

 

 

 

 

무지개트리오 - 사랑의 길목



떠나신단 그 말에 눈물 고였소

잊어달란 그 말에 할 말 잃었소

당신이 떠난 곳은 어디일까 

사랑이 부서지는 곳

사랑한단 그 말은 진정이었소

헤어진단 그 말은 믿을 수 없소

우리가 만난 곳은 어디일까

사랑이 시작되는 곳

세월이 흘러 흘러 눈물이 흘러 흘러

술잔에 고독만이 출렁이네

사랑이 가는 길목 사랑이 오는 길목

그 곳을 헤매어도

떠나신단 그 말에 눈물 고였소

잊어달란 그 말에 할 말 잃었소

우리의 이야기는 어느 전설

추억이 숨을 쉬는 곳

 

 



세월이 흘러 흘러 눈물이 흘러 흘러

술잔에 고독만이 출렁이네

사랑이 가는 길목 사랑이 오는 길목

그 곳을 헤매어도

떠나신단 그 말에 눈물 고였소

잊어달란 그 말에 할 말 잃었소

우리의 이야기는 어느 전설

추억이 숨을 쉬는 곳

 

 

[출처] 가요(7080)/사랑의 길목 - 무지개트리오|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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