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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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조용필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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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 정




조용필의 "정"은 어쩌면 조용필을 대중가수로 이름을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인데 이곡은 

지방에서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해 경부선을 타고 서울로 상경한 곡이기도 하다.

더구나 이덕화가 TV방송에서 이 곡을 부르면서 더욱 조용필이라는 가수가 대중앞에 다가오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조용필은 이곡을 데뷔 초부터 부르기 시작하여 대마초 파동으로 활동이 중단 후 복귀 때까지 이곡이 앞에서 조용필의 

인기를 견인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이곡은 1976년 4월 조용필의 첫 독집앨범에 실려 발표된 곡이다. 

이후 1976년 8월 조용필 영사운드 스필릿 음반 "너무 짧아요 / 돌아와요 부산항에 / 정 / 돌아오지 않는 강"과 1977년 

컴필레이션음반 "'77년도 대학가에서 애창되는 히트송 모음집"에서도 이곡을 올렷고,대마초 파동으로 할동을 중지했다가

다시 재기하면서 발표한 1980년 "조용필 공식 1집 - 조용필 대표곡 모음"등 자신의 첫 히트곡이라는 걸 계속 알리고 있다.

이곡의 원곡자는 방주연이다.
방주연은 1970년​ '슬픈연가' 로  데뷔하였고 데뷔 이듬해인 1971년 독집음반 "그대변치않는다면/철부지"에 드라마 

주제가 '정"을 발표한 것이다


 

 

 

 

 

조용필 - 정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 걸까 주는 걸까

받을 땐 꿈 속 같고

줄 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 온 살아 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 걸까 주는 걸까

받을 땐 꿈 속 같고

줄 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 온 살아 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출처] 가요(7080)/정 - 조용필|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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