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 - 모습이

수연 - 모습이

1979년 발표한 수연의 데뷔곡이다.
수연은 1979년 솔로앨범 "모습이/밤비 내리던 그날'을 발표하며 데뷔한 후 1980년 "언덕에 앉아"아 "첫사랑", 1981년 

"높은 하늘아"를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계 유망주로 주목맏고 인기절정에 오르는데 이후 뚜렷한 히트곡을 내지 못하고 

간간히 앨범을 내며 활동하다 1980년대 중반 가요계에서 모습을 감춘다.

작곡가 신대성(본명 최시걸)이 발굴한 가수로 신대성의 곡을 주로 불렀는데 이미 신대성이 작곡해 송대관에데 주었던 

곡들도 다시 불렀다. 이 곡도 그런 곡 중에 하나다.
데뷔곡 "모습이"에 대한 애착이 있었는지 이 곡은 그녀가 앨범을 낼 때마다(2,3,4,집과 베스트 앨범 등) 꼭 포함시켰던

곡이기도 하다.

수연의 목소리는 트로트 가수치고는 조금은 트로트 특유의 끈적이거나 비음이 많거나 꺽기가 심한 소리가 아니라 비교적

 맑고 깨끗한 스탠더드 팝스타일의 소리였다.

 

 

 

 

 

 

 

 

 

수연 - 모습이



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 
눈을 감아도 모습이

 

외로워 지면 보고 싶어요
기다려져도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자꾸만 떠올라
쓸쓸한 내마음 쓸쓸한 내마음

왜 이렇게 그리울까
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
눈을 감아도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자꾸만 떠올라

쓸쓸한 내마음 쓸쓸한 내마음 
왜 이렇게 그리울까

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 
눈을 감아도 모습이

 

 

[출처] 가요(7080)/모습이 - 수연|작성자 첫발자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