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복 - 사랑의 모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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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이용복 - 사랑의 모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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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복 - 사랑의 모닥불




 

* 이용복(李容馥)은 1952년 대구 출생으로

어려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실명하여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우연히 기타를 익히게 되면서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의 핸디캡을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한 그는 기타 실력이 수준급에 이르자

1970년에 "검은 안경"을 부르며 데뷔하였습니다.


데뷔곡의 반응이 신통치 않아 한때 위축되기도 하였지만 1971년에

번안곡인 "1943년 3월 4일생"이 대히트하며 그는 그해에 신인상을

받았으며 이어서 "마음은 집시" "케사라"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는 한때 한국의 "Ray Charles"라는 소리를 들으며 1972년에는

"달맞이꽃" "친구" "그 얼굴에 햇살을" 등을 히트시켰으나

장님이 TV에 나오면 혐오감을 준다는 군사정권 시절의 어느 당국자의 말 한마디에 각 방송사에서는 그의 TV츨연을 금지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는 낙심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그 후 "마지막 편지" "사랑의 모닥불" "순아야" "쥴리아"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전성기를 이루었습니다.

그의 히트곡을 보면 위에

나열한 곡 외에 번안곡인 "어린 시절" "아름다운 일요일"

 

 

 

 

 

 

 

사랑의 모닥불 - 이용복

 

무슨 까닭인가요 무슨 사연인가요
싸늘하게 식어가는 당신의 마음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영원한 내 사랑아
내 가슴에 모닥불을 다시 한번 피워주오
옛날처럼 다정하게 사랑의 불을

 

무슨 까닭인가요 무슨 사연인가요
싸늘하게 꺼져가는 사랑의 불꽃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영원한 내 사랑아
내 가슴에 모닥불을 다시 한번 피워주오
옛날처럼 따스하게 사랑의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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