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 John Denver - Annie's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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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추억의 올드팝

[051] John Denver - Annie's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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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Denver - Annie's song



 

 

존 덴버가 1974년 여름 전미 차트 정상에 오른 "애니의 노래".
이 곡은 그가 캠퍼스 커플로 1967년 결혼한 아내
앤 마델(Ann Martell)을 위해 쓴 곡이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1980년대 들어서
존 덴버는 이 축복의 찬가를 부를 수 없게 되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아내와 갈라 서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후 음주운전, 두 번째 아내인 델라니와의 이혼 등.
환경운동에 나서고 기아문제와 복지부문,
그리고 반전활동에 아낌없이 자신을 바첬던 모든 찬란한 순간들이
빛을 잃어가는 싯점이기도 했다.


1982년 플라시도 도밍고와 "아마도 사랑은(Perhaps Love)을 함께 부르며
건재를 과시하기도 했지만 주류에서는 이미 떨어져 있었다.


매우 소박하고 순진한 가사로 1970년대 컨트리 송을
전세계적인 음악 장르로 승화시킨 장본인 John Denver...
그러나 그는 1997년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John Denver - Annie's song

 

 

 

You fill up my senses
like a night in a forest
like the mountains in springtime
like a walk in the rain
like a storm in the desert
like a sleepy blue ocean
You fill up my senses
come fill me again

 

Come let me love you
let me give my life to you
let me drown in your laughter
let me die in your arms
let me lay down beside you
let me always be with you
come let me love you
come love me again

 

 

let me give my life to you

come let me love you
come love me again

 

You fill up my senses
like a night in a forest
like the mountains in springtime
like a walk in the rain
like a storm in the desert
like a sleepy blue ocean
You fill up my senses
come fill me again

 

 

 

 

 


당신은 내 가슴을 채워줍니다 숲 속의 밤처럼
봄날의 산처럼 빗속의 산책처럼
사막의 폭풍우처럼 잔잔한 푸른 바다처럼
당신은 내 가슴을 채워줍니다
내 가슴을 다시 채워 주세요

 

당신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내 인생을 당신께 드리도록 해주세요
당신의 웃음 소리에 빠지게 해주세요
당신의 품 안에서 죽게 해주세요
당신 옆에 눕게 해주세요
당신과 언제나 함께 있게 해주세요
당신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나를 또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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