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낭만의 포크가요' 카테고리의 글 목록 (11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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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딕훼밀리 - 나는 못난이 멤버 : 왼쪽부터 서성원(드럼), 김지성(보컬), 박수호(베이스), 이박무(테너 색소폰), 이천행(기타), 김후락(보컬), 문옥(키보드) 1970년대 초반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였고, 1974년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나는 못난이' 흰구름 먹구름 또 만나요' 등이 히트하면서 인기가수 대열에 오르게 되었다. 1980년대경까지 나이트 클럽을 드나들던 사람들은, 영업이 끝날 무렵 울려 퍼지던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들으며 아쉬워하던 시절을 추억처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또 만나요"라는 이 노래의 주인공은 딕 훼밀리라는 그룹이다. 1970년대 초반부터 활동한 이 그룹은 대왕 코너, 센트럴 호텔, 뉴 남산 호텔 등의 나이트클럽의 주 단골로 인기가 높았다고 전해진다. 1971년경으로.. 더보기
밤배 - 둘 다섯 둘 다섯 - 밤배 70년대 청바지 통키타 문화를 상징하는 포크가수 둘다섯 이두진과 오세복의 이름 첫글자를 따서 예명을 지었다고 한다 참고로 오세복(동국대 전산과 73학번)은~ 이두진의 휘문중고등 학교 그리고 동국대1년 후배이며 둘다섯이 부른 모든곡들은 오세복이 직접 작사,작곡해서 부른것이다. 1973년 둘다섯이 결성된다 1974년 "긴머리소녀" "밤배"를 발표하여 활동 을 시작하고 1975년 정식으로 1집앨범이 나온다 그해 골든앨범에서 "일기" "먼훗날"을 발표한다 ] 둘 다섯 ~ 밤배 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 봐 한없이 흘러 가네 밤하늘 잔 별들이 아롱져 비칠 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 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음음 올 사람 찾는 이 .. 더보기
장현 - 나는 너를 장현 - 나는 너를 1945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명지대학교에서 무역학을 전공했다. 1970년 대구 수성관광호텔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이때 신중현을 만나 〈기다려주오〉, 〈안개 속의 여인〉 등을 발표하며 1970년 11월 데뷔를 했다. 이후 중저음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미련〉, 〈나는 너를〉, 〈마른 잎〉 등을 부르면 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75년 대마초 파동으로 가수활동을 그만 두고, 신중현 과 인연도 끊었다. 더보기
행복 - 이 수만 이수만은 1972년, 4월과 5월의 멤버로 데뷔하였지만 건강상 탈퇴를 하였다. 그런 이유로 목소리만 녹음이 되었고 음반 표지는 백순진, 김태풍이 찍혔다. 1975년 대마초 파동 당시 바른 생활 이미지로 살아 남아 진가를 드러냈다. 1977년 샌드페블즈 2기 보컬로 잠시 활동을 했었다. 그리고 1977년 (Lee Soo Man) 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낸 후, 1989년까지 (뉴 에이지), (끝이 없는 순간)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주로 어덜트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음악으로 활동하였으며, 머리 의 두상이 말머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이문세, 유열과 함께 마삼트리오(馬三Trio)’로 불리기도 했다. 1989년 2월 14일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딴 S.M.기획을 설립하며 연예기획사 사업을 시작했다. 1995년 2월.. 더보기
결혼기념일의 노래 - 홍민 1973년에 ‘고별’로 데뷔해 ‘고향초’, ‘석별’, ‘결혼기념일의 노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가수 홍민의 노래는 듣는 사람들의 감성을 충분히 만족 시킨다 ] 홍민 ~ 결혼 기념일의 노래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내 가슴은 뛰었소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그건 사랑이었소 당신이 내게 다가올 때 나는 알고 있었소 소리없이 내게 찾아온 그건 행복이었소 아 봇물같은 사랑 이 가슴 깊은 거기에서 하늘까지 뻗은 사랑 백년을 두고 태워도 끝이 없을 우리 사랑 당신의 손을 잡았을 때 내 가슴은 뛰었소 호수처럼 멀리 일렁이는 그건 사랑이었소 당신의 미소 한조각에 세상은 빛났소 가슴속에 가득 채워진 그건 행복이었소 아 밀물같은 사랑 비바람 몹시 불어와도 바다처럼 깊은 사랑 백 년을 두고 태워도 끝이 없을 우리 사랑 끝.. 더보기
날이 갈수록 - 김정호 김정호의 본명은 조용호이다. 김정호(1951년 3월 27일~1985년 11월 29일)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이전에도 사월과 오월의 3기 멤버로 활약하기도 하고, 어니언스의 많은 노래를 작곡, 작사 하는 등 다소의 활동이 있었지만, 스타덤에 오른 것은 1973년 〈이름 모를 소녀〉로 솔로 데뷔하면서 부터이다. 1985년 11월 29일에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날이 갈수록/김정호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우우우우 꽃이 지네 우우우우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면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우리들의 시절 우우우우 세월이 가네 우우우우 젊음도 가네 우우우우 꽃이 지네 우우우우 가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