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미 - 사랑의 의지
본문 바로가기

7080 낭만의 포크가요

이수미 - 사랑의 의지

반응형

이수미 - 사랑의 의지







하춘화와 같은 고향인 영암 출신 이수미는 목포여고를 다닐 때부터 남다른 노래 실력으로 KBS에서 주최한 목포노래경연

대회에서 5차례나 우승하는 타고난 노래꾼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바로 1970년 8월 남국인 작곡의 "때늦은 후회지만", "내 진정 할말은" 두 곡을 컴필레이션 음반

(나훈아, 김부자, 배성, 조미미, 권일호, 비퀸스, 이래도)의 타이틀 곡으로 발표하며 가요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1971년 "나훈아와 힛송 노래 바꿔부르기"로 예열을 마치고 청순 가련형이면서 허스키한 보이스에 독특한 섹시함을 

갖춘 이수미는 1972년 트로트 같지 않은 "여고시절"로 정상에 서는데 이수미는 젊은층의 인기를 끌면서 포크송 계열의 

노래에도 진입을 한다.

1972년부터는 쉘부르를 기점으로 하는 포크계열의 Folk Festival Vol. 1, 2  등에"그날을 기다려", " 비의 나그네", 

"사랑의 의지"  등을 올리며 포크 가수로서의 입지도 넓혀가기 시작했다.

 

 

 

 

 

 

 

이수미 - 사랑의 의지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신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그대 나 싫다고 해도 나 화내지 않아요
그대 나 원망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신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그대 나버린다 해도 나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출처] 가요(7080)/ 사랑의 의지 - 이수미|작성자 첫발자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