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 Deep Purple - Soldier of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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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올드팝

[185] Deep Purple - Soldier of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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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Purple - Soldier of Fortune



 

 

 

1968년 영국 하트포드(Hertford)에서 결성된 그룹 딥 퍼플은 Black Sabbath와 Led Zeppelin과 함께 헤비메탈 음악의

선구자 였으며 전세계적으로 1억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보유하고 있는 밴드이다.
초기 딥 퍼플의 리더였던 존 로드는 1941년 6월 9일 영국 레스터(Leicester)에서 출생하였으며 지역 밴드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다섯살 때 부터 피아노를 배우며 자랐다.

 

십대 시절 런던의 로얄 칼리지 오브 뮤직(Royal College of Music)에 진학하여 정규 피아노 교육과 체계적인 음악 이론을

공부하며 음악인의 길을 꿈꾸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의 오르간 연주자 지미 스미스(Jimmy Smith)의 해먼드

오르간 연주를 듣고 나서 부터 자신의 음악 인생을 함께 할 악기로 해먼드 오르간을 선택하게 된다.
이후 1962년에 친구이자 롤링 스톤즈의 기타리스트인 론 우드(Ronnie Wood)의 형 아더 우드(Arthur "Art" Wood)와

의기투합하여 밴드를 결성하기로 하고 멤버를 추가로 영입하여 1963년에 그룹 The Artwoods 를 결성하였다.

 

Soldier of Fortune'은 1974년 발표한 9번째 앨범 [Stormbringer]에 수록된 곡으로, 밴드 멤버인 Ritchie Blackmore와

David Coverdale(보컬)이 만든 곡이다.

Ritchie Blackmore의 잔잔한 기타연주와 David Coverdale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팝의 명곡.

이 앨범은 영국 앨범챠트 6위(빌보드 20위)에 올랐습니다.

이 곡은 싱글로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이후 발표한 앨범 [Last Concert in Japan(1977)],  [This Time Around: Live in

Tokyo(2001)], [The Platinum Collection(2005)],  [Deepest Purple: The Very Best of Deep Purple 30th

Anniversary  Edition(2010)] 등 많은 그들의 앨범에 수록할 만큼 애착을 가졌던 곡이다. 

 

 

 

 

 

 

 

Deep Purple - Soldier of Fortune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하루를 기다리는 방랑자의 삶을 살았던
내 인생에 대해 당신께 자주 얘기했었죠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Then maybe you would say "Come lay with me, love me"
And I would surely stay


내가 당신 손을 잡고 노래를 불러주면
당신은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르죠
"내 곁에 누워서 날 사랑해 주세요"
그럼 난 기꺼이 당신 곁에 머무르겠어요

 

But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하지만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내가 즐겨 부르던 노래는
돌아가는 풍차 소리처럼 멀리서 메아리 치고 있어요
난 아무래도 군인일 수밖에 없나 봐요

Many times I"ve been a traveller I looked for something new
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 I wandered without you


난 여행을 많이 다니며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 다녔어요
나이가 들어 추운 밤이 찾아오면 당신이 없는 난 방황했었죠

Those days I thought my eyes had seen you standing near
Though blindness is confusing It shows that you"re not here

 

 

그런 때에 난 당신이 바로 곁에
서있는 걸 내 눈으로 본 것 같았어요
눈이 먼 것처럼 혼란스러웠지만 당신은 여기에 없는걸요


Now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이제 난 나이가 든 것 같아요 내가 즐겨 부르던 노래는
풍차 돌아가는 소리처럼 멀리서 메아리 치고 있어요
난 아무래도 군인일 수밖에 없나봐요

 

I can hear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풍차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난 누가 뭐래도 항상 군인일 수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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