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Nana Mouskouri - Me T'Aspro Mou Mant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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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올드팝

[118] Nana Mouskouri - Me T'Aspro Mou Mant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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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Mouskouri - Me T'Aspro Mou Mantili 1967


본명이 Ioanna Mouskouri 인 나나 무스쿠리는 1934년 10월 13일

그리스의 크레타에서 태어나.세 살 때 아테네로 옮겨간 그녀는 12세

때부터 보컬 레슨을 받기 시작했는데 이 무렵 프랭크 시내트라나

엘라 핏제럴드, 빌리 홀리데이 등의 재즈 보컬리스트, 등 샹송 가수들

에게 사로잡히기시작했고 16세 때 아테네 음악원에 입학해 성악을

전공했지만 결국 재즈에 빠져들어 재즈 밴드에서 노래를 시작했고

결국 성악가의 길을 포기하고 만다.

 

그리고 이 무렵, 유명한 그리스의 거물 작곡가 마노스 하지다키스와

만나게 되면서 대중음악계에 발을 내딛게 된다.

 

하지다키스의 노래를 담은 EP 음반을 1958년 발표했고 이듬해

그리스 음악제(Greek Song Festival)]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녀는

지중해 음악제(The Mediterranean Song Festival)
에서도 대상을 수상,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해외로 진출한 그녀는 하지다키스의 노래에 독일어가사를 붙인

‘Weisse Rosen Aus Athen’(‘The White Rose Of Athens’)이
독일에서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 트윈폴리오가 ‘하얀 손수건’으로 번안해 부른

‘Me T'Aspro Mou Mantili을 히트시켰고 영화
[일요일은 참으세요(Never on Sunday)](1960)의
주제곡 역시 그녀의 몫이었다.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주제곡으로 알려젔고
그녀와의 이별을 아쉬워 할 팬들을 위해 베스트 앨범과 라이브
실황을 담은 DVD가 합쳐진 스페셜 투어 에디션을선 보었다.

 

 

 

 

 

 

 

 

 

Me T'Aspro Mou Mantili - Nana Mouskouri

 

Me t'aspro mou mantili tha s'apoheretiso
Ke gia na mou 'rthis piso stin ekklisia tha bo


하얀 손수건으로 당신께 작별을 고할 것입니다.
저에게 되돌아올 수 있도록 교회로 갈 겁니다.
(저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교회로 가 기도 할 것입니다)


Tha anapso to kantili ke to keri tha zviso
Ta matia mou tha kliso ke tha se onirefto


촛불을 켜고 양초를 끌 것입니다.
눈을 감고 당신의 꿈을 꿀 겁니다.


Giati ise lipimeno ke de milas ki esi
Pouli taxidemeno se makrino nisi


먼 섬으로 널리 여행한 새야,
왜 슬퍼하며 침묵에 빠져 있니?

 

Iha ta dio sou hili krifo tis nihtas teri
Ma to diko mou asteri min pernis ap' edo


저는 당신의 두 잎술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어둠속에 숨은 별이여... 제 별은 빼앗아 가지 말아주세요


Sou harisa kohili na to kratas sto heri
Os t'allo kalokeri pou tha se xananaido


다음 해 여름 당신을 다시 만날 때까지 간직할 수 있도록
조개껍질을 당신께 선물했어요.


Giati ise lipimeno ke de milas ki esi
Pouli taxidemeno se makrino nisi


먼 섬으로 널리 여행한 새야,
왜 슬퍼하며 침묵에 빠져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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