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6] Cliff Richard - Early in the morning
본문 바로가기

추억의 올드팝

[096] Cliff Richard - Early in the morning

반응형

Cliff Richard / Early In The Morning / South Korea 1969




이곡은 수많은 앨범중에 1970년에 발표된 앨범
"Tracks 'n' Grooves"에 첫번째 곡입니다.


Cliff Richard는1940년 10월 14일 인도에서 출생한 영국가수 1995년

영국에서 기사의 호칭을 받고 클리프 리차드 경으로 불리게 됩니다.

 

클리프 리처드가 비틀즈를 누르고 미국인 엘비스 프레슬리에 이어 영국

에서 두번째로 사랑받는 음악인 자리에 올랐습니다.
영국 음악인으로서는 자국 최고의 음악인으로 인정받은 것이죠.

 

클리프 리처드는 몇해전 발간된 기네스북 영국 싱글 및 앨범 부문에서 프레슬리에 이어 2위에 올랐었죠. 비틀즈는 3위를 기록했었습니다.

그 당시 리처드는 "엘비스는 나의 영웅이었고 그 없이는 지금의 내가

없었을 것"이라며 그의 바로 뒤에 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기네스북 편집자 데이비드 로버트는 "50년 가까이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온 것이 클리프 리차드가 2위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이라며 "비틀즈는 상당히 짧은 기간 활동했기 때문에 놀랄만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이곡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소개가 되지 않다가 우리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에 쓰이면서 꾸준히 애청되고 있다..

 

 

 

 

 

 

 

Cliff Richard - Early in the morning

 

 

Evening is the time of day

I find nothing much to say

Don"t know what to do

But I come to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Over by the window day is dawning

When I feel the air

I feel that life is very good to me

You know

In the sun there"s so much yellow


Something in the early morning

Meadow tells me that today

you"re on your way
And you"ll be coming home, home to me

 

Nighttime isn"t clear to me

I find nothing near to me

Don"t know what to do

But I come to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Very, very early without warning

I can feel a newly born vibration

Sneaking up on me again

 

There"s a songbird on my pillow

I can see the fun in weeping willow

I can see the sun, you"re on your way

And you"ll be coming home

 

 

 

하루가 끝나고 저녁이 되면

나는 별로 할 말이 없어져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하지만 난 (아침이 오면) 활기를 찾죠


이른 아침이면

창문 너머로 새벽이 밝아와요

가슴 깊이 아침 공기를 들이 마시면

산다는 게 참 좋은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아침 햇살 속에 세상이 노랗게 변해가면서

이른 아침이면 뭔가가 있다는 게 느껴지고

저 푸른 초원을

오늘 당신이 돌아올 꺼라고

나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속삭이네요

밤이 되면 기분이 그리 좋지가 않아요

내 옆에 아무것도 없는 것 같거든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하지만 (아침이 오면) 난 활기를 찾죠


이른 아침이 오면 말이에요

예고 없이 갑작스레 찾아오는 그런 아침이 오면

나는 내게서 나를 다시 몰래 찾아오는

그런 새로운 떨림을 느낄 수 있어요


내 베갯맡에선 새들이 지저귀고

이별의 슬픔 속에서조차 웃을 수 있죠

햇살 속에 당신이 오는 모습이 보여요

당신이 다시 돌아오는 거에요

 

 

 

반응형

'추억의 올드팝'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8] Jean francois maurice - monaco  (0) 2020.07.08
[097] Turtles - Happy Together  (0) 2020.07.06
[095] Bertie Higgins - Casablanca  (0) 2020.07.01
[094] sarah vaughan - A Lover's concerto  (0) 2020.06.29
[093] shocking blue - venus  (0) 20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