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아 -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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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김동아 -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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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 - 아버지




김동아가 1980년 발표한 곡으로 최근 다시 부상하고 있는 곡
1970년대 초부터 활동하던 긴동아는 1978년 "나를 두고 가려무나"로 방송 3사 신인가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지만

화재사고를 당하면서 시련을 맞게되는데 이 즈음 발표한 곡이다.

중간에 들어간 대사처리의 가사가 감정이입을 더욱 부채질하는 듯한 곡인데 "어머니"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목의 노래보다는

적지만 "아버지"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목의 곡도 못지않게 많다. 

어버이 사랑과 은혜야 젊어서부터 잘 알고 있는 것이지만 나이가 들어갈 수록 특히 자신이 부모가 되고나서야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닿게 되는 것 같다.
​아버지를 노래한 가수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데 특히 남자가수가 아버지를 노래한 경우 더욱 그 감동이 진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김동아는 특히 화마에 아버지를 잃고 자신도 전신의 30%에 화상을 입는  시련을 겪었으니 그 애절함이야 얼마나 더하겠나.

이곡은 화재로 상한 얼굴때문에 TV방송에서도 받아주지를 않던 시절에 발표한 곡이라 그 아픔이 전해지는 듯하다.

 

 

 

 

 

 

김동아 -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왜 이렇게 늙으셨나요

주름살 흰 머리에 감춰진 세월

여울진 인생이여

때론 외롭고 때로는 힘들어도

애오라지 자식 위해 바치신 한 생애

가슴 속에 묻어둔 눈물

아버지의 사랑이였네



대사 : 아버지 이젠 아무 염려 마세요

이 아들이 있잖아요

이 아들이 있잖아요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영원히 사랑합니다

 

 

 




아버지 우리 아버지

고개숙인 우리 아버지

돌아선 뒷모습에 담겨진 세월

덧없는 인생이여

때론 괴롭고 때로는 고달퍼도

애오라지 자식 위해 바치신 한 생애

가슴 속에 묻어둔 눈물

아버지의 사랑이였네



대사 : 아버지 이젠 아무 염려 마세요

이 아들이 있잖아요

이 아들이 있잖아요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영원히 사랑합니다

 

 

 

[출처] 가요(7080)/아버지 - 김동아|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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