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 - 거짓말이야
김추자가 1971년 발표한 앨범의 곡이다.
1969년 1집에서 "늦기 전에",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나뭇잎이 떨어져서"로 인기가수가 된 김추자가 이어서 1970년
"님은 먼 곳에", "첫사랑의 눈물", "살짜기 옵서예", "빗속을 거닐며", "댄서의 순정" 등으로 최고의 가수가 되고 이어
"꿈 속의 나오미" 같은 곡들을 낼 때인 1971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이었다.
데뷔 초의 김추자의 목소리는 뇌세적인 매력이 있기도 하고 풍부한 울림이 있다.
"신중현과 더 맨"의 반주와 함께한 신중현의 기타도 잠시 들을 수 있는 곡. "거짓말이야"는 가사 내용이 불신풍조를 조장
한다는 이유로 그리고 같은 음반의 "댄서의 순정"은 퇴폐풍조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1975년 방송 및 판매금지에 묶인다.
더구나 1975년 김추자는 대마초 파동에 휩쓸려 대마초 연예인이 되면서 시련의 시간을 맞는다.
김추자 -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그렇게도 잊었나 세월따라 잊었나
웃음 속에 만나고 눈물 속에 헤어져
다시 사랑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지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그렇게도 잊었나 세월따라 잊었나
웃음 속에 만나고 눈물 속에 헤어져
다시 사랑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지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출처] 가요(7080)/거짓말이야 - 김추자|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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