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 Smokie - Living next door to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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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올드팝

[177] Smokie - Living next door to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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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ie - Living next door to Alice



스모키(Smokie)는 1969년 당시 고교생이던 크리스 노만 (Chis

Norman, 보컬,기타), 알란 실슨(Alan Silson, 기타, 하모니카), 피트

스펜서(Peter Spencer, 드럼), 테리 우틀리(Terry Uttley, 베이스,

백보컬), 등 4명이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으로 결성하여 록 큰롤 그룹

으로 활동하다가 1974년 마침내 전문 프로모터인 마이크 체프만

(Mike Chapman)과 닉키 친(Nicky Chinn)에 발탁되어 그룹명을

스모크(Smokie)로 바꾸었다.

 

그룹명은 담배연기처럼 몽롱한 분위기의 사운드를 만들어낸

데서 유래했다.

이때부터 82년 해체한 10년 가까이 드러머 외에는 멤버의 변동이

없었다.이들은 거의 2년여간은 실패와 좌절의연속이었다.

 

1976년 들어서면서부터 크리스의 흐느끼는 듯하면서도 격정적인

보컬, 백보컬의 완벽한 하모니는 차츰 팬들의 시선을 뜨겁게

만들었다.

같은 해 중반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란 곡이

그들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것이었으며 미국시장에서도 호의적

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세계시장에는 크게 진출하는 곡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어서 발표한'Living Next Door to Alice'는 국내와 동남아시아 일대

에서 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하는 행운의 곡이 되었다.

 

그 여세를 몰아 끊어질 듯하면서도 면면이 이어지는 'What Can

I Do'의외침은 젊은이들의 실의와 좌절을 그리고 있어 어쩌면

자신들의 자서전인 노래가 된것인지도 모른다

 

 

 

 

 

 

 

 

Smokie - Living Next Door to Alice

 

 

Sally called when she got the word,
She said "I suppose you've heard about Alice."
So, I rushed to the window, and I looked outside,
And I could hardly believe my eyes,
A big limousine pulled slowly into Alice's drive

 


샐리가 소식을 듣고 전화를 했어
그녀가 말했지. “앨리스 소식 들었나 해서...”
난 창문으로 달려가 밖을 내다봤어
난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어
대형 리무진이 천천히 앨리스네 집으로 들어가고 있었어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m feeling, maybe get a second glance,
Now I've gotta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오, 난 그녀가 왜 떠나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몰라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알고 싶지는 않아
그도 그럴 것이 난 무려 24년 동안 앨리스 바로 옆집에 살아왔거든
24년 동안 내 사랑을 고백할 기회만 기다려 왔거든
그녀가 다시 내게 눈길 주기만을 기다려왔거든
이제 난 옆집에 앨리스가 살지 않는 현실에 익숙해져야 해

 


We grew up together, two kids in the park,
Carved our initials deep in the bark......
Me and Alice.
Now she walks to the door with her head held high,
And just for a moment, I caught her eye,
As the big limousine pulled slowly out of Alice's drive.

 

우린 함께 자랐어. 공원에서 두 꼬마는
이름 첫글자를 나무 껍질 깊이 새겨 넣었어
나와 앨리스는
이제 그녀는 머리를 꼿꼿이 든 채 문을 나서고 있어
대형 리무진이 천천히 앨리스 집 차도를 빠져 나올 때
아주 잠깐 우리 두 사람 눈길이 마주쳤어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m feeling, maybe get a second glance,
Now I've gotta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오, 난 그녀가 왜 떠나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몰라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알고 싶지는 않아
그도 그럴 것이 난 무려 24년 동안

앨리스 집 바로 옆집에 살아왔거든
24년 동안 내 사랑을 고백할 기회만 기다려 왔거든
그녀가 다시 내개 눈길 주기만을 기다려왔거든
이제 난 옆집에 앨리스가 살지 않는 현실에 익숙해져야 해


Then Sally called back, and asked how I felt,
She said "I know how to help get over Alice."
She said "Now, Alice is gone, but I'm still here.
And you know I've been waiting twenty four years."
And the big limousine disappeared

 


그때 샐리가 다시 전화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어
그녀는 말했지. "난 앨리스를 잊게 해줄 방법을 알아."
그녀는 말했어. "앨리스는 갔지만, 난 아직 여기 있어.
그리고 알겠지만, 난 24년 동안 널 기다려왔어."
그때 대형 리무진이 시야에서 사라졌어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 feel and maybe get a second glance,
But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오, 난 그녀가 왜 떠나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몰라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알고 싶지는 않아

 

그도 그럴 것이 난 무려 24년 동안

앨리스 집 바로 옆집에 살아왔거든

 

24년 동안 내 사랑을 고백할 기회만 기다려 왔거든
그녀가 다시 내게 눈길 주기만을 기다려왔거든
하지만 난 옆집에 앨리스가 살지 않는 현실에 익숙해지지 못할 거야


No,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그래, 옆집에 앨리스가 살지 않는 현실에 익숙해지지 못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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